몇 언론사에서 4대강 실패를 언급하며 환경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고발성 뉴스기에 좋은 내용이었지만 사람들이 인식이 저조하자 최근에는 자극적인 생물인 큰빗이끼벌레로 4대강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때문에 변종식물인 큰빗이끼벌레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빗이끼벌레는 외래종(캐나다) 태형동물로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했던것이었고 최근 모든 저수지나 기타 정체된 구간에서 나왔던 식물입니다.
물론 4대강으로 인해 이런 큰빗이끼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이건 4대강 문제라기 보다는 어느곳에나 나올 수 있는 벌레이기 때문에 4대강 정책을 잘못 세워서 나왔다고 비판을 하는건 안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4대강 사업이 잘 된것이냐고요?
물론 그것은 아닙니다. 4대강 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고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사업으로 전략했습니다. 그럼 4대강 사업이 후세에도 비판을 받을까요? 그건 다르게 볼 문제입니다. 일단 4대강 사업이 끝까지 추진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뭐가 되었든 처음에 계획대로 진행을 했다면 또 다른 결과가 만들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하다가 그만뒀으니 이건 뭐 나중에 못했다고 하기에도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일반 회사에서 마케팅을 한다고 해봅시다. 처음에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효과가 안보이죠~~ 대부분 망하는 회사는 이 타이밍에 그 마케팅을 중단 시킵니다. 돈도 많이 드는데 이런걸 왜 하냐고~ 에이 돈만 날렸어 그럽니다.
하지만 잘 나가는 회사들은 밑빠진 독에 물붙기를 하듯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한다면 그 결실을 보게 됩니다.
저는 4대강 사업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4대강 사업을 끝까지 추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간에 생기는 문제에 너무나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중단시키고 실패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만약 뭐가 되었든 시작한거 끝까지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명박을 욕하기 이전에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끝까지 가보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그러시겠죠~~ 답을 아는데 뭐하러 하냐고.. 그길을 가봤습니까? 가보지 않고 답을 내린다는건 무의미합니다.
성공은 도박과도 같아서 길이 안보이는 곳에서 더 큰 성공이 일어납니다.
남들이 하는것만 하면 딱 보이는것만 얻지만 반대하는 길에는 더 큰 영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인들이 다 그랬지요~~~ 사람들은 다 반대할때 우겨서 하다가 결국 성공에 이르는..
물론 그 안에 망한 사람도 많지만요~
전 무슨 사업이든 비판을 위한 비판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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