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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 침수 차량 조치방법 ~ 침수차량 절대로 시동은 걸지마세요!!

[사진출처: MBC8시 뉴스]

 

매년 여름~ 해마다 장마철이면  폭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서 침수차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후속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차가 망가지기 쉽상입니다. 오늘 MBC 8시뉴스를 보니 여름철 장마 침수 차량의 조치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뉴스에 보도되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사진출처: MBC8시 뉴스]

 

장마철이면 뉴스 보도를 통해서 많이 보셨을 법한 사진들 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 강남구 탄천주차장에서 전년도에 침수피해를 당한 차량들의 모습입니다. 강남구 탄천공영주차장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주차장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여름 장마시즌이 되면  비가 내릴때 마다 탄천에 주차했던 자동차를 대피 시키기위해서 일하다가 말고 급하게 차키 들고 나가서 자동차를 꺼내어 높은 지대로 끌어다가 주차를 시켜야 하는데요  제때 자동차를 탄천주차장에서  대피하지 못한 차량은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급격히 불어 버린 홍수에 쉽게 침수를 당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MBC8시 뉴스]

 

지난해 장마로 인한 침수로 인해서  약 4천여 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중고차 시장에 가끔보면 외형은 완전 세차인데 가격이 저렴한 차들이 나와있는 경우를 보실수 있는데요 혹시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이 아닌지 잘 살펴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고 차량은 사고 이력이 남지만 침수 차량은 사고 이력이 없기 때문에 구입자가 세세하게 살피지 않으면  침수 피해차량을 구입할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이 끝나고난 직후에  중고차 구입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사진출처: MBC8시 뉴스]

 

차량이 갑자기 불어난 홍수로 인해서 침수가 되었다면 당황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침수된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이해보겠다고 절대로 시동을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침수가 의심된다면 차량에 시동을 걸지마시고  차량을 견인해서  정비소에 차량 수리를 맡기셔야 합니다. 주행중에 물이 깊은곳을 달리다가 시동이 멈췄을 경우에도 절대로 시동을 다시 걸지 마세요  공기흡입구를 통해서 물이 엔진에 들어가서 차를 완전히 망가 뜨리게 될수 있으니 침수피해가 의심된다면  차량을 견인해서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기셔야  차량을 완전히 폐차시켜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MBC8시 뉴스]

 

전문가들은  차량이 침수되었을때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절대로 시동을 다시 걸지말라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견인차를 이용해서  정비소에 차량을 맡겨서 수리를 하셔야 침수 피해자동차가 완전히 망가지는 일이 없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을때도 베터리를 분리해서  완전히 건조시킨후 사용하듯이  침수 차량역시 차량에 스며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시동을 걸어야 침수로 인해 엔진이 고장나는 것을 막을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위에 주의 사항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MBC8시 뉴스]

 

도로 주행중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의 바퀴가 3/2까지 높이까지 잠기는  곳까지만 운행을 하시고 그 이상 잠기는 곳은 절대로 운행하시면 안됩니다. 주행중에 차량의 엔진으로 물이 들어가 시동이 멈추고 엔진 고장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이 고인곳을 지날때는 천천히 지속성 있게 같은 속도로 주행해 줘야 합니다.  달리는 차의 속도로 인해서 물결이 쳐서 엔진으로 물이 들어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태풍 너구리가 올라오고 있다는 기상청 예보다 들려 오고 있고 너구리 뿐만아니라 제2, 제3의 태풍과 폭우등이  올텐데요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는 요령과  침수차량 조치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차량이 완전히 못쓰게 되는 사태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