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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블랙박스 동영상보니~ 차가 좋아 살았네~

 

[사진출처: SBS뉴스]

 

오늘 하루종일 현정화 음주운전 이라는 키워드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계속 검색이 되고 있는데요 한때 탁구의 여왕이라는 호칭이 따라 붙을 정도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마사회 탁구감독 현정화씨가 1일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제규어 승용차로 그랜저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는데요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고당시 현정화 감독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201% 로 만취 상태였으며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오락가락한 진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 정평이 나있던 현정화 감독이 결국 좋아하던 술때문에 인생의 먹구름이 끼게되었네요

 



 

[사진출처: mbc뉴스]

 

현정화 감독의 사고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동영상을 보니  붉은 색으로 신호가 바뀐 상태에서  흰색 제규어 승용차가 멈춰서지 않고 그대로 직진을 하다가  우측에서 직진하는 택시와 추돌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는데요  운전석 반대편 방향이 충돌한 요인도 있겠지만 차가 좋아서 그런지 현정화 감독은 별다은 외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현정화 감독이 택시와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블랙박스 동영상 입니다. 음주운전에 신호위반까지 10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고를 저지른 현정화 감독은 이달 18일 인천에서 치뤄지게될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는데요 때문에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현정화 선수촌장의 경질 여부와 후임자 선정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봉화주자로도 참가했던 현정화 감독은 여러가지로 논란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고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굼해 집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현정화 감독의 자필 사과문 전문입니다.  사과문의 내용처럼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던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던 술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술에 빠져 사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이번 사고를 보면서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않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