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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953회, 공포의 목격자, 그를 만나면 누군가 사라진다?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 밝혀질까??

 

오늘 밤 그것이 알고싶다 953회에서는 13년 전부터 강화도 지역에서 발생했던 연쇄실종, 변사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고 합니다. 또 범죄심리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서 세건의 미제 연쇄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분석,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풀려고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953회의 제목만 봐도 내용이 궁굼해지네요  살인 사건의 목격자, 그리고 그 목격자가 만난 사람들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목격자가 연쇄살인의 범인은 아닐까요?

 

 

 

[출처:SBS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화면캡쳐]

 

한 마을에서 일어난 수상한 사건들 그리고 모든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마지막 목격자?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를 보니  더욱 공포스럽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는 사람마다 다 실종되어 버린다는  동네주민의 인터뷰를 보니 뭔가 이상한일이 벌어 지고 있음을 직감할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953회의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SBS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화면캡쳐]

 

CCTV화면에 찍힌 마지막 목격자 권씨의 모습입니다.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권씨는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는 권씨의 연쇄살인 혐의가 누명일지?? 그가 연쇄살인범인지 그 진실을 파헤쳐 낼수 있을까요? 본 사건의 발단은 2001년 12월17일 시작됩니다. 권씨의 동거녀 였던 이윤희씨가 친정집에서 생활하다가 동거남이 살고있는 강화도에 있는 아파트에 다녀오겠다고 나간후 실종된 것입니다. 동거남 권씨는 이윤희씨가 하루를 같이 보내고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며 집을 나간이후 행방이 묘연해 졌다고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이 실종 사건이후 강화도에서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게 되는데요 2004년 권씨와 함께 일하던 직원 조모씨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가 하면 2006년 권씨가 살고 있는 마을의 펜션관리인 박모씨가 실종되었다가 실종된지 보름만에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는데요 발견된 시신에서는 흉추와 늑골부분에서 골절부분이 발견되면서 타살이 의심되었지만 증거가 없어 미제로 사건이 종결되는듯 했는데요 그로부터 시간이 흘른후 지난 8월6일에  강화도의 한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고  시신이 알몸상태 였기 때문에 타살로 의심되었는데요 이 시신의 신원 확인결과  신모씨로 강화도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거주 하고 있었는데  채무관계에 있던 권씨에게 돈을 받으러 강화도에 왔다가 실종된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권씨를 긴급체포 하게되었는데요 권씨는 앞서 발생한 미해결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권씨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출처:SBS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화면캡쳐]

 

용의자 권씨가 앞서 발생한 실종사건과 신모씨의 용의자라고 의심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먼저 실종된 이윤희씨와 권씨는 내연관계였고 실종된 이윤희씨가 내연관계를 정리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권씨와 함께 일하다가 실종된 조모씨는 권씨와 토지문제를 놓고 심한 언쟁을 자주 벌였던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하구요 2006년에 야산에서 발견된 펜션관리인 박모씨 역시 권씨와 부동산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모씨는 채무관계 때문에 권씨에게 돈을 받으러 강화도에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요 실종되거나 숨진 이들의 공통점은 실종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권씨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박모씨를 살해 했느냐는 질문으로 거짓말 탐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권씨는 아니요라고 대답했고  이 대답은 진실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권씨는 정말 이 실종사건과 살인 사건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일까요? 정말 무고한 사람에게 경찰이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일까요?

 

 

 

[출처:SBS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화면캡쳐]

 

용의자 권씨는 모든 방송의 취제와 촬영에도 고개를 세우고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자신이 결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나이 60먹어서 사람을 죽였겠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모든 실종사건과 살인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댓가를 받아야죠라고 당당히 대답하고 있습니다. 정말 권씨는 이 사건들과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데 모든 사건의 마지막 목격자가 될수 있었을까요? 우연치고는 모든 것이 그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들이 예사롭게 넘길수 없는 의문투성이 입니다.  모든 사건에서 증거를 찾을수 없어서 그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던 경찰은 신모씨의 유품에서 권씨의 지문을 발견했고 사건 당일 신고있던 권씨의 슬리퍼에서도 혈흔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이 담긴 CCTV화면까지 확보 했다고 하는데요 거짓말탐지기 검사까지 피해갈 만큼 지능 연쇄살인 범일지? 아니면 범인으로 누명을 받고 있는 것인지 오늘 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서 직접 확인해 봐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