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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박근혜 연설로 까는 찌질이들.. 이게 진보야??

다음 아고라에 재미있는 이슈가 제기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축사때 사진과 외국 언론사 AFP가 내보낸 사진의 차이를 들며 비꼬는 이슈를 다뤘는데요~ 이런 이의 제기가 오히려 진보에 해가 된다는 걸 모르는 거 같아 아쉽니다. 어쩌면 고도의 안티 진보일지도~


원문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40966&pageIndex=1





연합뉴스에서 내보낸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AFP 에서 내보낸 사진


사진에서 차이가 있지요~


바로 프롬프터가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진보를 가장한 사람은 이야기를 합니다.


박근혜는 연설 내용도 외우지 않고 보고 한다고요~~



그래서 이걸 돈받는 연합뉴스는 안보이게 찍고


외국 언론사는 보이게 찍었다고요..



자~ 쉽게 볼까요? 프롬포터는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에게 제공됩니다.


이건 일반 기업 회장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프롬포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옛날에는 연설문 형태로 주어졌고


TV를 이용해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이런 투명 형태의 프롬포터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연설 내용을 외워야 했지만 그런 수고를 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보라고 가장하는 사람들은 이런걸 가지고 지적을 합니다.


이런거 외우는게 대통령의 자리인가요? 


기술이 발달하면 그에 맞춰 움직이면 됩니다.



스마트폰이 생겨난후 우리가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닙니까? 


다 중요하지 않은것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시간에 정책을 고민하는게 더 맞겠지요~~~



아무튼 프롬포터는 외국의 대통령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니 이런걸로 지적은 하지 맙시다.


이런 짜잘한 지적때문에 진보가 욕먹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비판이 필요하지 일방적인 매도는 오히려 적을 만든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