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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927회, 두 얼굴의 여인(15년간의 거짓말) 어떤 내용일까요?

 

 

오늘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927회는 두얼굴의 여인 이라는 제목과 15년간의 거짓말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방송될 예정인데요  남편의 자살과 사라진 아내, 그리고 10년뒤에 다른 얼굴과 다른 이음으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등장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두 사건엔 무슨 연관성이 있었을까요? 제목을과 부제를 통해서 이 여인에게 엄청난 비밀이 감춰져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사라진 어머니
지난 2003년 11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쨍그랑’ 소리와 함께 피투성이가 된 여성이 살려달라며 뛰어나왔다. 경찰조사결과,

부부싸움 중 감정이 격해진 남편이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죽이려 했다는 것. 남편 최씨는 곧바로 살인미수로 구속수감 되었다.

“(남편이) 과도를 꺼내 목과 얼굴, 팔을 찌르고 곡괭이자루로 등과 어깨를 내려쳤어요.”
- 아내 백00의 진술조서 中

하지만 가족과 이웃주민들은 최씨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의아해했다. 누구보다 성실했고 가정에도 충실했던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손에 장애가 있어 흉기를 휘둘렀을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최씨 역시 초지일관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재판부에선

이를 인정해주지 않았고 결국 최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채 구치소에서 자살해버렸다.

“그 여자로부터 당한 진실과 거짓이 밝혀지면 이 애비가 가는 곳에 행복이 있을 것이고...”
- 故 최00씨의 유서 中

죽은 최씨는 무엇을 말하려 했던 걸까. 가족들은 그날의 진실을 찾으려 백씨를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최씨의 죽음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 후였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보기

 

 

927회 두 얼굴의 여인 첫번째 사건 그리고 구치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남편, 두 부부사이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 그리고 그 아내는 사건 이후 어디로 사라진 걸까??

 



 

 

 

 

 

 

 

 

 

 # 10년 만에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그녀
그러던 중 마침내 백씨의 소식이 들려온 건 뜻밖에도 미제사건을 전담하는 강력계 형사로부터였다.

“백△△씨를 아십니까?”
“그런 사람은 모르는데요. 혹시... 백00씨 아닌가요?”- 미제팀 형사와의 대화 中

이름도, 얼굴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백씨는, 공소시효를 25일 앞두고 검거돼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나타났다. 1998년,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는 그녀! 만약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최씨의 죽음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의문의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첫 번째 남편, 유서와 함께 자살한 두 번째 남편.
그리고 아무도 알아볼 수 없도록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살아온 아내!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예고보기

구치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10년후 그녀는 이름도, 얼굴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앞서 구치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했던 남편 최씨의 죽음과 이 여인 사이에는 무슨 연관성이 있었을까요??

 

 

 

 

 

 

 

얼굴과 이름까지 바꾼 그녀, 그리고 10년후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된 그녀, 그녀는에게 감춰진 두얼굴의 비밀과 15년간 거짓말로 주변을 속여왔던 그녀에 대한 진실을 오늘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 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두얼굴을 가진 여인의 이야기를  예고 편으로 보면서 지킬엔 하이드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얼까요? 내면에 감춰진 또 다른 본성이 드러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서 갈등하는 지킬엔 하이드 처럼 그녀는  두 사건 속에서 내면의 갈등이 존재 했을까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었을질도 궁굼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