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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숭례문 부실공사 검증 교수 자살?? 협박있었나??

 

 

 

2008년 화재사고로 전소된 숭례문은 이후 복원작업을 거쳐 지난 2013년 5월 준공식을 한 이후에 최근들어 단청이 변색되고 서까래와 기둥 등이 갈라지는 현상 등으로 부실공사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국보 제1호인 숭례문 복원에 외국산 목재가 쓰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문화재청은 당시 숭례문 복원을 담당했던 신응수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의 공장을 압수 수사하는등 강력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사용된 목재가  국립산림과학원에 벌채했던 현지의 금강송(강원도 삼척 준경묘)이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있으며  숭례문 복구에 사용된 부재의 샘플을 채취해 수종 동일 여부를 유전자 분석 중이라고 지난달 2013년 12월 18일 발표했었습니다. 또 문화재청은 동일 수종 여부를 충북대학교 산림과학원의 나이테 분석을 통해서도 확인 중이었는데요  숭례문 부실공사를 검증하던 충북대 교수가  학교내 학과 재료실 선반에 목을 멘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숨진 박교수는 숭례문 검증 기간중 의문에 전화를 받고 평소에 괴로워 했었다는 첩보를 경찰이 입수하고 협박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숨진 박교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국보 1호인 숭례문은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의 건축물이었는데요 지난 2008년 2월10일 한 정신나가 인간이 불을 질러 완전히 전소되었습니다. 국보 1호를 너무도 허술하게 관리한것이 아니냐는 비난과 함께 문화재청은 부랴 부랴 숭례문 복원 사업을 진행했왔는데요

 

 

 

 

 

 

 

 

 

 

무려 6년이라는 시간과 막대한 재정 투입을 통해서 전통 고증방식으로 2013년 5월 숭례문 복원사업이 완료 된듯 했는데요 복원이 완료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단청이 벗겨지고 기둥이 갈라지는 현상이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복원사업의 부실공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숭례문 복원 사업은 숭례문 복원후 불과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위에서 보는것 처럼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서  숭례문 복원에 쓰인 자재를 문화재청이 관리하고 벌목한 금강송을 사용하지 않고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큰 이슈가 되었고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원 사업의 부실공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함과 동시에 충북대학교 산림과학원에 나이테 분석을 통한 금강송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는데요 이 부실공사 검증 교수가 스스로 자살한 이유와 협박이 있었는지의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박교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평소에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같은건 없었다는 주변의 증언과  의문의 전화를 받고 평상시 괴로워 했었다는 주변의 증언을 바탕으로  협박 여부를 위한 통화내역 조사가 이뤄질꺼라고 하는데 무슨 전화 내용이 박교수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는지 궁굼해 지네요

 

 

 

 

숭례문 복원 일지입니다. 정말 막대한 비용과 오랜 기간을 통해서 복원된 숭례문의 부실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복원 사업을 담당했던 대목장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값싼 러시아산 목재를 사용하고 값비싼 금강송을 빼돌린 걸까요???  아직은 정확히 밝혀진 사실이 없기에 섵불리 단정 지을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숭례문 부실공사를 놓고 전문가들이 내놓은  내용들 입니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엄격히 책임소재를 따지자면 제가 볼때는 관리 감독을 소홀하게한 문화재청이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꼼꼼히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를 철저히 했다면 원재료의 원산지 문제나 부실 공사 문제가 있었을까?? 생각이 되어지네요  아무튼 충북대학교 박교수의 죽음으로 이번 숭례문 부실 공사에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의 여부가 더욱 궁굼해 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누군가의 협박이 있었다면 부실공사의 책임을 덮으려는 사람이 존재했다는 반증이 될수도 있으니 말이죠  정확한 진실이 하루 빨리 규명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천하신 고인에게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