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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폭풍 생각보다 심각하네? 카드3사 대표이사 사임부터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요 몇일동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국민은행 카드 및 농협카드, 롯데카드등이 주요 순위를 차지 했을 정도로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성이 큰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도 아직 정확히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각종 스미싱 문자들이  이번 개인정보 유출과 연관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내용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카드사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서 고개숙인 카드 3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이 대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단순히 카드 3사의 사장 및 임원들의 사퇴만으로 쉽게 그 논란이 가라 앉을꺼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사건의 후폭풍은 이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한 다수의 피해자들이 카드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한 피해자 130명은 농협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등을 상대로 카드당 60만원씩 약1억 1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하는데요 이들 이외에도 피해 사실을 알고도 보상 방법을 모르던 사람들 역시 이들의 소송을 계기로 집단 소송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카드 3사를 상대로한 집단 소송이 더욱 심화될꺼 같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 후에는  카드를 해지하거나 재발급 받아야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피해를 당하지 않을수 있는데요  카드사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한 고객 안내를 진행 하지 않고 있고 심지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카드 재발급시에도 재발급 수수료를 챙기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될꺼 같습니다.

 

 

 

은행을 직접 찾아가 카드 재발급을 기다리던 정보 유출피해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피해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정작 사고를 낸 카드사는 피해 고객에 대한 아무런 안내나 보상처리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알려주지도 않고 있어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기 때문에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논란은 쉽게 가라 앉을꺼 같지 않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려는 커뮤니티 싸이트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 3사는 개인정도 유출로 인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일뿐만 아니라 피해 고객을 상대로한 집단 소송 전담팀을 가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개인 소송 뿐만 아니라 소비자 단체들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보상 방안으로 카드사의 연회비 면제나 수수료 인하들의 보상 방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소송 뿐만 아니라 집단 소송, 소비자 단체의 압력등으로 카드 3사는 더욱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이번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얼마나 될지 등이 궁굼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