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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박형근, 남의철 짜고치는 고스톱! - 둘다 팀파시 소속

주먹이 운다에서 어제 박형근 씨가 13초만에 KO시켜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 박형근이 일반이 아니라 준선수급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소속팀은 팀파시!! 


더 우낀것은 심사의원으로 나와 있는 남의철 선수와 한팀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처음본 사람 처럼 연기를 하죠!!! 둘이 같이 친한 사이면서.. ㅡㅡ;




팀파시 카페에 나와 있는 글인데요. 

2011년 6월 6일 동호회 모임 글입니다.

거기에 박형근, 남의철 선수가 같이 다녀왔고 서로 친한 사이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더구나 아마추어들의 경연장에 훈련을 전문적으로 받고 있는 사람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준선수라고 나올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이미 격투가에 몸을 싣고 있는 준선수가 나와서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냐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격투기 대회에서 격투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이 나온다는건? 그건 시합이죠~ 






하지만 이건 다양한 곳에 쌈꾼들이 모여 주먹을 나눈다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도 남의철 선수는 그 사람을 모르느냥 이야기를 하고 박형근은 남의철 선수를 택해 그 팀으로 들어갑니다.


기본 시나리오 나온거죠~



준선수급의 선수와 붙어야 하는 수많은 도전자들.. 정말 파워 넘치는 쌈꾼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대결입니다. 결승은 박형근이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거죠~ 안 올라간다면 그는 격투기를 하면 안되는 실력자 인것입니다. 일반인한테도 지는 격투가~ 


상황이 재미있게 되버렸습니다. 남의철 선수가 앞으로 어떻게 그를 대할지가 궁금해지고


박형근 선수가 계속 주먹이 운다에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그의 양아치같은 모습을 우리가 방송에서 왜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아치는 양아치 세계에서 놀게 해주세요~ 주먹이 운다는 감동을 그려 내는 프로그램인데.. 나 주먹질 잘해 까불지마 하는 사람이 나와서 설치는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방송이 짜고 치는 거라지만 이런 불공정한 게임은 좀 아니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