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겨울철 눈 맞아도 될까? 눈속 오염물질 심각!!!

 

[사진출처: SBS8시 뉴스화면 캡쳐]

 

오늘 밤새 내린 눈으로 길도 미끄럽고 날씨도 춥고 고생하셨죠?? 그런데 이렇게 내리는 눈속에 포함된 오염물질이 정말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니 눈이 내리는게 이전 보다도 더 반갑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가 내리는 눈과 함께 섞여서 내리기 때문인데요 오늘 내린 눈을 분석한 결과 PH농도가 기준치의 15배라고 합니다. 이는 여름철 내리는 산성비 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출처: SBS8시 뉴스화면 캡쳐]

 

 

오늘 내린 눈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빗물에 포함된 오염물질 보다도 오늘 내린 눈의 오염물질이 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질산의 경우 장마철 내린 비보다 무려 8배 더 많은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구요 기타 황산과 암모늄등도 장마처 빗물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진출처: SBS8시 뉴스화면 캡쳐]

 

 

이렇게 하얂 눈 속에 오염물질이 많은 이유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더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매연도 더욱 심각해 지면서 오염의 정도가 심해지고 여름철에 비해 비교적 대기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눈과 함께 오염물질이 땅에 떨어지기 때문에 여름철 장마 비보다 더욱 산성이 높아 직접 피부에 맞으면 위험합니다.

 

 

[사진출처: SBS8시 뉴스화면 캡쳐]

 

 

겨울철 눈에는 여름철 보다도 중금속 오염물질도 더 높다고 하네요 납은 여름철 장마 비보다 3.2배가 높고, 카드뮴은 3.4배, 크롬은 1.8배가 높다고 하는데요 원인은  위에서 살펴본것 처럼 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석연료 사용과 자동차 배기가스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이 여름철 보다 연료사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름철 보다 겨울철의 오염이 더욱 심각할수 밖에 없는 거죠.. 아무튼 어릴적에는 내리는 눈도 그냥 맞기도 하고 눈을 먹기도 했었던 추억이 있는데.. 이젠 그런 행동을 하는건 죽으려고 작정했을때 해야 하는 행동이 되어 버릴정도로 눈이 위험한 것이 되어 버렸내요 겨울철 눈이 내리기적의 대기 오염도는 평상시 보다도 더 높다고 하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서 겨울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