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가수 김지훈 사망, 사망원인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듀크, 투투 활동은 추억속으로!!

 

 

 

가수 김지훈씨가  서울 장충동에 있는 모 호텔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어 그를 아끼던 지인들과 팬들이 슬픔에 빠졌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가 죽음을 선택하기 1년 전부터  심한 우울증으로 힘들어 했다는 주변의 증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12일인 오늘 오후였지만 사망시간은 10일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며,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함께 일하던 후배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김지훈씨는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서 일과 이분의 일이라는 곡이 큰 히트를 치면서 90년대 큰 이기를 끌었는데요~ 연예인들이 쉽게 유혹에 빠지기 쉬운 마약에 손을 대면서 그의 인생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네요~  마약복용으로 인해서 그룹 투투의 활동이 어려웠던 김지훈은 자숙의 시간을 갖고 이후에 2000년에 그룹 듀크를 결성해서 다시 재기를 다지게 되는데요 이때 함께 듀크의 멤버로 활동한 김석민은 투투로 함께 활동하던 멤버였었습니다.  그렇게 듀크를 결성하고 정규앨벌 4집과 비정규앨범 3집, 그리고 32번의 곡참여등 왕성한 활동을 했던 그는 2006년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대면서 두번째 어두운 시기가 찾아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부인 이종은씨와 결혼을 하지만 이후 신종 마약인 복용혐의로 2009년  방송에서 하차하고 부인이 신내림굿을 받게되면서 그는 가정에서 마져도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되면서 결국 2010년 이혼을 하게 되면서  오랜 시간 힘들게 보내왔으며 최근에는 경제적 상황까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활동하던 시절의 그의 모습을 회상해 보자~ 이시절 일과 이분의 일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아직도 그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한데 이제 가수 김지훈은 이 세상에 없다.

 

 

 

투투 - 일과이분의일

 

 

아직도 투투에서 깜찍한 춤을 추면서 흥겹게 노래 부르던 그 때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데~ 그의 죽음을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고 있다. 아직도 젊은 나이인데 말이다.


 

 

 

 

그룹 듀크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자 그를 그룹 투투의 멤버로 기억하는 이들은 투투의 멤버로 그리고 그룹 듀크로 기억하는 사람은 듀크로 그를 기억 할수 있도록 말이다.

 

 

음악캠프: DUKE - Starian, 듀크 - 스타리안, Music Camp 20000415

 

2000년에 결성한 남성듀오 듀크를 통해서 김지훈은 그의 인생을 다시금 전성기로 되돌리는 듯 했는데 마약이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의 인생의 어두운 그늘에 빠져 들어서  결국은 오늘에 이르는 비극에 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다.

 

 

 

고 김지훈씨와 그의 전처 이종은씨의 모습이다. 다정해 보이고 행복해 보였던 이 부부가 이혼을 하면서 서로가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건 아닐까?? 김지훈씨는 최고 인기 스타에서 아무도 더이상 알아봐 주지 않는 바닥까지 떨어져 버렸다. 거기다가 사랑하는 아내와도 이혼을 하고 힘든 시간을 더더욱 외롭게 견뎌 내야 했기에 심한 우울증에 걸리고 결국 죽음을 택했던거 같다. 김지훈씨의 아내 이종은씨도 최근 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는 글들이 인터넷 여기 저기에 올라와 있어서 그녀 마저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모두들 걱정이다.  김지훈씨와 이종은씨의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종은씨만은 극단적인 결정으로 목숨을 끊어서 아들을 고아로 만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김지훈씨와 남은 가족들을 위로해야 할때 인거 같다. 그래도 DJ DOC 김창열씨가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훈훈한 느낌이다.  동료의 죽음을 아쉬워 해주고 선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고인이 되어버린 김지훈씨의 마지막을 지켜 주려고하는 그의 마음이 고맙다.  그래도 김지훈씨가 혼자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마지막을 지켜줄 좋은 지인들이 있기 때문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