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화장품 업계에서  남양유업 사태와 비슷한 욕설 및 막말 파문이 방송되었습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 업주에게 막말과 욕설을 하고 대리점 영업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우리 사회의 "갑" "을" 관계의 문제가 남양유업 사태로 조금은 변화 되었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갑"의 횡포가 심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위에 내용은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술자리에 대리점 점주를 불러 대리점에게 욕설을 하고 대리점 운영 포기를 강요하는 음성파일의 내용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일명 대리점 쪼개기(강탈) 혐의를 부인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녹취파일 공개를 통해서 그 진실이 만천하에 공개되게 되었네요~  대리점 점주가 대리점을 키워 놓으면 폭언과 협박을 통해서 대리점을 빼앗는 수법을 통해서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인사에게 대리점을 넘겨주는 행태가 반복해 왔던거 같습니다.

 



 

 

 

피해를 당한 아모레 퍼시픽대리점주의 말을 따르면 대리점주에게 운영권을 포기하게 강요를 하다가 대리점주가 이를 거부하면 판매사원을 빼가고, 상품을 공급하지 않거나, 전산을 차단, 또는 같은 지역에 또 다른 지점을 열어 대리점 운영권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리점주야 아모레퍼시픽의 물건을 받아서 판매를하고 그 판매수익을 통해서 직원들 월급주고 이익을 취하는데~ 판매직원 빼가고 본사에서 물건을 대주지 않으니 할수 없이 운영권을 포기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런식의 대리점 쪼개기를 통해서 운영권을 포기하게 하고 이렇게 반납한 대리점 운영권은 대부분 본사나 지점에서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처음에 대리점을 모집할때는 수많은 감언이설을 통해서 모집하고 수년 동안 카운셀러 교육과 판촉 등에 돈을 투자해 대리점을 키워 놓으면, 본사의 횡포를 부려서 대리점 운영권을 뺏어가는 불공정행위를 지속해 오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된 사례가 접수 되었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어서 처벌이 되지 않고 넘어갔던거 같은데~ 이번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의 막말녹취 파일의 공개로 그동안의 아모레퍼시픽의 "갑"의 횡포와 불공정거래 행위가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 사태도 남양유업사태처럼  불매 운동과  사회적 지탄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갑"과"을"의 문제가 더이상 우리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계기와 법적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핫이슈  |  2013.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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