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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 뺑소니, 소속사 모든 활동중단하겠다? 연예인 음주운전 이대로 괜찮을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이 술에취해 24일 새벽 2시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앞 가로등을 들이 받고  아무런 조치없이 달아 났다가  경찰에 자진 신고 했다고 합니다.  11시간이 지난 후였는데도 혈중알콜 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0.07%였다고 하네요  사람이 아니라 가도등을 들이 받았길래 망정이지  강인이 주차해둔 차량앞에 사람이 있었다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뻔 했네요

 

[사진출처:JTBC뉴스]

 

강인은 술과 연관된 않좋은 추억이 많네요  2009년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폭행사건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른뒤 두달여 만에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 약 3년이라는 시간을 자숙의 시간이라고 보낸뒤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오늘 또 다시 술을 마신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사진출처:JTBC뉴스]

 

사람은 누구나 한번 쯤은 실수를 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 사람의 잘못에 대해서 처음은 관대하게 넘어가곤 합니다.  강인이  공인으로써   음주운전을 함으로써 물의를 일으켜  3년이라는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후엔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는데요  자기 관리에 실패 함으로써 연예인  활동을 접어야 할 최대 위기를 스스로 맞이하게 되었네요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고는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어떤 악영향을 줄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행동함으로써 결국 타인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게 되는데요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이  타격을 입게 되었네요  정글의 법칙 촬영에 합류했던 강인의  촬영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프로그램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지만  일분 네티즌은  최대한이 아니라 통편집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노홍철이나  길역시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면서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었는데요  적어도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 않다면 모를까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참여하고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JTBC뉴스]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진화에 나선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건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좀 잠잠해 질때까지  방송을 쉬겠다고 하는건지?? 강인을 연예계에서 은퇴시키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개그맨 이창명도  음주운전을 하고서는  않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나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방송을 떠나는 일들을 옆에서 지켜봐 놓고도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이렇게 사고를 치고 잠시 방송 쉬었다가  다시 복귀할수 있다는 그런 심리가 밑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인가요??  이제는 법적 제도를 만들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범법행위를 한 연예인들은 연예계에 다시는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박에 성폭행에, 음주운전에  이런 사고를 치고도 은근슬쩍  방송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연예인들 보면 참 얼굴도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한두명이 아니라 누구 누구 일일이 거론하기도 싫으네요 아무튼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중과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문제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