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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1003회, 이태원 살인사건 진실 밝히나? 최후의 송환-이태원 살인사건, 살인마는 누구인가?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 1003회에서는 지난 1997년 이태원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에서 당시 23살의 대학생이  미국 국적의 십대들에 의해서 칼에 9번이나 찔려 무참히 살해 당했던 이태원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다들 뉴스를 통해서 많이 보고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당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패터슨이 검찰의 실수로 인해서 출국 금지가 풀린 틈을 타서 미국으로 도망가면서 1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 용의자 패터슨을 미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패터슨은 국내로 송환되어 공항에 들어설때 부터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이해 할수 없다며 자신의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검찰은 과연 패터슨의 살인 혐의를 입증 할수 있을까요?

 

 

 

이태원 살인 사건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위에 내용을 가만히 읽고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떤 살해의 동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다툼이 벌어져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살인도 아니었으며 단순히 재미로 사람을 죽였는데  살인자 패터슨은 죄값을 치르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가서  여짓것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 왔는데요  검찰의 실수로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 사건은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는  이상한 상황가운데  놓여져 있었던 거네요   이 사건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으로 재조명 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놓고 있던 검찰이 재수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23일 패터슨의 신병을 미국으로 부터 인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범인을 넘겨 받았지만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패터슨의 범죄 사실을 어떻게 입증할수 있을까요? 사건 발생일로 부터 시간은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말이죠?

 



 

 

23살의 젊은 나이에  여자친구를 집에 바래다 주기위해 이태원을 지나다가 소변이 마려워 주변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 들렸다가  살해 당한 조중필씨  그를 살해한 용의자 패터슨은 17세의 십대소년에서 이제는 36살의 중년으로 나이들어 버린 지금~ 세월이 엄청 흘렸는데  당시에도 패터슨에게 단순히 증거인멸 혐의로 징역형만 집행했던 검찰이  살인 혐의를  입증할수 있을지 정말 궁굼해 집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45회를 첫방송으로 300회, 742회, 그리고 100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태원 살인사건을 추적 조사해왔고  이과정에서 당시 살인 현장에 있었던 두 살인 용의자중 한 사람 바로 패터슨의 진술이 진술 상황과 맞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노력으로 패터슨의 살인 혐의를 입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지 궁굼해 집니다.

 

 

 

당시 패터슨과 재미교포 애드워드리의 진술 내용을 보면  우리가 어떤 친구의 목을 칼로 찔렀다고 진술 했고  그저 재미로 그가 그런 짓을 했다고  진술한 내용도 있는데요  이런 진술을 받아 놓고 법원이 내린 판결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법원은 에드워드를 살인 혐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2심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 했지만 결국  그의 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고 풀어줍니다. 또 다른 용의자였던 진범 패터슨은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가 광복절 특사로 석방된뒤  검찰의 실수로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틈을 타서 미국으로 도주해 버리고 맙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패터슨이 미국으로 도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알고싶다. 기자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되어 있고  소재파악은 하고 있다고  답볍했지만  패터슨이 8월24일경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가 11월 말경에야 패터슨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알았다고 하면서 당시  이런 사실을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인터뷰 하고 있네요  당연하겠죠? 이제 알려졌다면 이 검사 바로 목아지가 날아 갔을 테니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생각이었겠죠?  그리고  당시 담당 검사의 또 다른 변명으로 수사 계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경황이 없어서 패터슨의 출국금지기간이 만료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거 검사가 직접하나요? 아래 사람 시키면 알아서 다 했을텐데 변명도 정도껏 하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직도 이양반은  법조계에 몸담고 있겠죠? 전관예우 받으면서 말이죠?

 

 

 

 

패터슨이 살인 용의자가 확실한 증거가 여기 있네요  미국 CID(미 육군범죄수사대)요원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패터슨이 그의 친구에게 자기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는 내용을  패터슨의 친구로 부터 조사 과정에서 확인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날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동기와 관련된 내용은 맨 아래쪽의 내용을 보시면 알수 있겠네요  누군가 패터슨에게 사람을 죽여보라는 충동질을 했고 패터슨이 그 도전을 받았고 바로 실천으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패터슨은 십대였지만 노르테 14단원이었다고 하네요

 



 

 

 

노르테14단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히스패닉계 갱단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찰은 과거 갱 관리 부서에서 일할때 부터 패터슨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노르테 갱단원이었기 때문인데요   아버지가 주한미군이었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던  십대 갱단원이  사고 한번 제대로 친겁니다.  아버지가 미군이었고 국적도 미국이었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도  처벌 받지 않고 미국으로 도망갈수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드워드 리는 교포였기 때문에 처음에 살인 혐의로 몰아 갔던거 같구요  결국 무죄선고를 내리긴 했지만  애드워드리가 살인 혐의를 받음으로 해서 상대적으로 패터슨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웃긴건 살인에 사용된 칼이 패터슨의 것이었고 패터슨이 소지 했는데 왜? 애드워드가 살인 혐의를 받고 패터슨이 증거인멸 혐의만 받았냐는 것입니다. 벌써 여기서부터 뭔가 냄새가 풀풀나네요?? 아무튼  모든 상황을 종합해 봤을때도 패터슨이 진범임은  누구나 알수가 있는데요  문제는 사건 발생이로 부터 1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  사건 발생 초기에도 범죄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않한?) 검찰이 이번엔 패터슨을 죄값을 치르게 할수 있을까요? 그냥 이번에도 수사했다는 생색만 내고 조용이 사건을 무마 하려고 들지는 않을지 의심이 듭니다. 패터슨이 살인자 인지 아닌지 입증하기 힘들꺼 같으면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해서 좀 해답좀 찾고 재판에 임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