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2일 토요일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인천 부평구의 한 길거리... 길을 걷고 있던 커플이 택시를 타고 가던 한 패거리와 시비가 붙었고 택시에 타고 있던 패거리들은 택시에서 내려 이 두커플을 무차별하게 폭행해서 남자는 갈비뼈와 앞이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상이 있는 중상을 입었고 여자친구는 코뼈가 부터지는 상처를 입었으면 얼굴에 씻을수 없는 상처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은 사건 발생 10일이 넘도록 가해자를 찾지도 못하고 수사에 진척이 없자 피해자의 친구가 SNS에 인천 부평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의 가해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면서 삽시간에 이슈가 되었고 경찰은 사건이 발생되고 시간이 한참 지난 26일에서야 가해자 4명을 모두 검거했는데요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에 대한 논란도 끝이 없는데요 사건의 개요부터 무엇이 논란의 내용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인천 부평에서 발생한 묻지마 집단 폭행사건의 CCTV에 찍힌 피해자와 가해자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냥 길을 걷는듯이 보여지는데요 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앞서 걷던 두 피해 커플이 무슨 말을 했길래?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어야 했던 걸까요?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9월12일 토요일 부평에 위치한 모 광장에서 폭행 피해자 커플과 여자친구의 아버지, 그리고 고모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플은 따로 데이트를 즐긴 모양이네요 시간은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택시를 타고 지나가던 한 패거리가 택시 안에서 커플을 발견하고 야~ XXX들아 라는 욕설을 했고 피해자 커플의 남자는 택시에 타고 있던 패거리에게 그냥 갈길 가라라고 말했는데 택시에 타고 있던 패거리가 택세에서 내려 이 커플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것입니다.
‘부평 커플 폭행사건’ 동영상[https://youtu.be/k9OsU_m9epk]
위에서 보시는 동영상이 주변에서 폭행장면을 목격한 목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한 폭행장면이구요 유튜브에서 부평커플 폭행사건을 검색하시면 해당 동영상을 쉽게 찾아 보실수 있으십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행이 정말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들은 폭행을 가하고 또 다시 택시를 잡아 타고 현장을 도주하려고 하는 모습까지 촬영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친구가 사건 발생이 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답답한 심정에 SNS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면서 삽시간에 이슈가 되었고 이렇게 논란이 되고 나서야 경찰은 부랴 부랴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가해자 4명 모두를 체포했습니다. 이 가해자중에는 18살 여고생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직 어린 나이에 이렇게 잔인하게 폭행을 하다니 싹수가 보이네요 커서 뭐가 될런지??
이 사건으로 인해서 피해자 남성은 갈비뼈가 나가고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가 부러진 상태인데요 경찰은 한 방송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인터뷰 내용을 잠시 살펴볼까요?
인터뷰 일시는 24일 한 방송 관계자와 경찰과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 경찰은 나쁜 애들이 아닌거 같다? (동영상은 제대로 보고 말한건지?) 집단 폭행 장면에 대해서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이 시비를 거니까 응수하는 과정" "가해자들은 자기도 좀 기분나쁘게 했다고 하더라, 피해자는 조용히 가라고 말했다는데 가해자 측이 느끼는 표정도 있을꺼고 억양도 있었을 것이다"(완전 가해자 입장에서 변론중이시네요?), "아주 나쁜 애들은 아닌거 같다. 그냥 술먹고 그렇게 된거다. 솔직히 젊은 애들이 우발적으로 싸우는건데 솔직히 조금 많이 때렸다. 동영상으로 보면 그래서 그런 것이다. 사람죽인것도 아니고 물품 강탈해 간것도 아니다."
위에 내용을 보면 이 인터뷰한 경찰관 아저씨 가해자의 부모님이나 친척관계 처럼 느껴지네요 가해자들을 너무 감싸는거 아닌가요? 피해자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뇌진탕까지 걸렸는데 사람이 죽은것도 아니다??? 피해자가 죽었어야 가해자들이 나쁜놈이란 말인가요? 그냥 갈비뼈 정도 부러뜨리는건 착한 애들이 할수 있는 폭행인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이 가해자들은 신고를 할수 없도록 피해 남성의 휴대폰을 차도로 던져버리고 피해 여성의 휴대폰과 소지품은 가지고 도망쳤는데 물품을 강탈해 간것이 아닌가요? 그럼 이 착한 애들이 피해 여성의 휴대폰과 소지품은 잘 보관해주려고 들고 간거 맞는 건가요? 제가 볼때 이 경찰분이 가해자들과 친인척 관계가 아니라면 청탁을 받았거나 가해자들의 부모나 누군가가 고위직에 있는 사람의 자제가 아닐까 싶네요 한번 언론에서 가해자들의 부모들 신상도 좀 조사해서 보도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의 논란?? 뉴스를 보니 인천경찰청은 24일 오후 인천경찰청 출입기자들에게 부평 집단폭행 피해자 부모들의 요청이 있었으니 이 사건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했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사 기자가 이천경찰청 홍보실에 전화를 걸어서 피해자측 부모들은 방송보도 자재 요청을 한적이 없었다는 내용을 확인하자 피해자 측의 부모가 아니라 삼촌이 요청했다면 급하게 내용을 바꾸어 설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짓으로 들어난 이 헤프닝은 인천경찰청이 사건이 이슈화 되고 사회적인 공분이 일자 자체적으로 사건의 반향을 줄이고자 거짓 문자 메세지를 보낸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지나치게 커져서 인천이 마치 범죄 도시인 것처럼 비쳐지는 것 같아서 방송보도 자재 요청한 것이라고 거짓 문자메세지에 대한 해명을 하고 나섰는데 거짓말 하는 경찰의 해명이 진실로 믿겨질까요? 오히려 경찰이 거짓말을 하는게 인천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악화 시킬수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걸까요? 아무래도 이 사건은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사건이 논란이 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범인들을 모두 잡았던 경찰은 사건 발생 10여일이 지나도록 무얼 하고 있었던 걸까요? 논란이 된지 몇일 만에 잡을수 있는 범인들을 10일동안 왜? 잡아 들이지 않은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동영상을 보고도 가해자들이 정말 착한 애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은 묻지마 살인에 이어 묻지마 폭행등 우리 사회가 얼마나 심각하게 병들어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조작직 하는 대한민국 공권력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는 사건이기도 하구요~ 가해자 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사건은 다시 한번 사회적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부평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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