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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연예기획사 팀장, 가수하려면 대마초 피워라? 이건 무슨 개소리냐??

오늘은 참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되네요  오늘 하루동안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키워드중 가장 핫한 키워드를 알려주는 핫토픽키워드에  연예기획사 팀장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서 뭘까하고 관련 기사를 열어봤습니다.  주로 기사의 제목은 연예기획사 팀장, 가수하려면 대마초 피워라 , 10대 걸그룹 지망 여학생에게도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했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요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일까요?

 

 

 

기사의 제목이 아주 자극적인데요  연예기획사 팀장 10대 걸그룹 지망생에 대마초 피워라 강요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좀 황당합니다.  소규모 연예기획사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는 기획사 팀장A씨는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의 가수 지망생 4명에게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8차례에 걸쳐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했으며 이들중 두명은 16세와 18세의 10대 여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또 이 연예기획사 팀장은  가수 지망생들이 대마초를 피우지 않으려고 하면 왕따등의 방법을  동원해 불이익을 줌으로써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도록 했다고 하는 내용이 기사의 주요 내용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식물이 바로 대마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마초가 마약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대마초를 피우는 것은 불법인 것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꺼 같습니다.  대마초는 대마의 입과 꽃에서 얻어지는 물지로 약 400여종 이상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화학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대마초를 피우게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식욕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지속적으로 대마초를 피울경우 입이 마르고 눈이 충혈되며 장기간 복용시  단기 기억력이 짧아지고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중독성 물질과 부작용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마초는  재배와 사용을 법으로 금하고 있는데요   연예기획사 팀장이라는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가수지망생들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한 것일까요?

 



 

 

연예기획사 팀장이라는 사람이 가수지망생에게 대마초를 피우게 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이익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향 정신성 마약류인  대마초를 피울경우 일단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감이 풀리기 때문에 노래를 더 잘 부를수 있을꺼 같아서 그랬을까요? 아니겠죠? 대부분 마약이나 대마초등을 피우는 사람들은  몽롱한 환각상태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더군다나  연예인 기회사 트레이너 신분의  A씨가 대마초를 걸그룹 가수 지망생인 여학생들에게 강제로 피우게 했다면  환각상태에서  여학생들을 성폭행 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수 지망 여학생들을 대마초에  중독시켜서  돈을 벌 생각을 하진 않았을테니 말이죠

 

 

 

이번 사건은 연예기획사 팀장이  자신의 딸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한 사실을 알게된  가수지망생 여학생의 부모가 강하게 항의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연예기획사 팀장이 경찰에 자수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건이 비단 이 연예기획사 팀장이 근무하던 연예기획사에서만 이뤄지고 있던 일일지 생각해 봅니다. 성폭행 목적도 아니요  돈을 벌겠다는 목적도 아니요  정말 가수 지망생들을  성공한 가수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로써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이  연예기획사의 관행이라고 한다면  사실 이사건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가수, 연예인 지망생들은  기획사의 잘못된  요구와 관행을 경험한다면 그곳을 떠나길 바랍니다.  괜히 계속 발담그고 있다가 인생 망치게 됩니다. 

 

가수하려면 대마초를 피우라고 했던 연예기획사 팀장의 개소리에 발끈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연예기획사가 이렇지는 않은꺼라 믿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선의에 피해를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