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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42기, 일베기자 채용논란? 일베에서 무슨 글을 썼길래?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KBS 일베기자, KBS 일베기자 채용이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국가 공영방송인 KBS에서 도대채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갑자기 일베 수습 임용을 결사 반대하고 노조까지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우성향의 일베에서  고정ID를 가지고 회원으로 활동했던 한 수습기자가 KBS 4급 정식정원으로 채용되면서 논란의 발단이 된 것인데요  일베에서 활동했다는 이유 만으로 채용을 반대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왜? 무슨 이유로 KBS노조는 일베 수습기자 채용을 결사 반다하고 나선 것일까요?

 



 

 

kBS 일베 수습기자와 관련된 뉴스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일베 수습기자의 채용을 반대할까 이유를 살펴보니   이 일베기자가 일베에 올렸던 막말 수준의 댓글과 글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수습기자가 일베에서 활동하면서 남겼다는 글들을 아래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생리 휴가를 가려거든 생리대를 제출하라!!", "핫팬츠를 입은 여자들은 공연 음란죄로 처벌하라",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모텔에서 한번 할수 있는것 아니냐"  등의 여성폄하적이고 패륜적인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글들도 표현의 자유라는 하나의 권리로 받아 들이고 포용해 줘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자신의 정식채용과 관련해 노조에서 반발하고 나서는 상황 앞에서 이 일베 수습기자는 어떤 기분일까요? 자신이 일베에서 올렸던 글들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울까요? 아니면 지금의 이런 자신의 상황을 또 일베에다가 글로써 표현 할려고 할까요?  옛말에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 이 일베 수습기자는 자신이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취업대란의 시대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들어가기 어려운 KBS공영방송의 기자가 되었는데 자신의  일탈된 행동으로 한순간에 직장을 잃을수도 있겠네요  이 사건을 계기로 좀 말조심좀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무턱대로 사람을 깔아 내리고 욕해서 타인의 마음에 상처입히지 않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