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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978회, 소년 북파공작원- 우리는 총알받이였다, 북파공작원의 진실 밝혀지나?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978회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시작된 이후  공작훈련을 받거나 실제로 북파됬던 만 18세 이하의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를 파헤치고  전시 상황이라는 이름아래  감춰진 아픈 과거사를  최초로 고발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북파공작부대라고 하면 영화 실미도의 소재가 되었던 684부대를 떠 올리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습니다.  684부대는 북한에 침투해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해 실미도라는 무인도에서 1968년 4월부터 1971년 8월까지 훈련을 받았던 부대인데요  혹독한 북파훈련을 받았던 그들은 남북화해 모드 조성과 함께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할수 없게 되었고  그 이후 사건은 영화 실미도를 보신 분들은 이들이 어떻게 역사속으로 사라졌는지  아실꺼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북파공작원이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사형수나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죄수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인 북파공작원 뿐만 아니라 소년 북파공작원이 존재했음을 파헤치려고 하는듯 한데요  정말 그 내용이 궁굼해 집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978회 예고편을 보면 소년 북파공작원이 8세 소년부터 18세 이하의소년들이 북파공작원으로  훈련받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뱀을  먹어야 했고 칡흑같은 어두운 산속에서  홀로 남겨져 술래없는 숨바꼭질을 하는등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 어려운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실종된 것으로만 알았던 아이의 전사 통지서를 받아든  부모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아무런 이유없이 끌려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북파 공작훈련을 받고  북한으로 넘어가 간첩활동을 벌여야 했던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가 밝혀질까요??

 

 

 

 

실제했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들을 책임져 주지 않았던 북파공작원,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HID라는 부대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꺼에요  계급장도 없는 군복을 입고 정말 눈에서는 살기가 느껴진다는  특수부대 하지만 대외적으로나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부대 HID , 지금의 북파공작원은 군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런 북파공작원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인정하려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실미도 684부대원들을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던 것처럼  세상에 알려지길 원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미도 북파공작원 사건에 대해서 검색을하다보니  좀 재미있는 사실을 다루고 있는 기사가 있어서 URL을 올려드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0152832

오늘 밤 그것이 알고싶다. 소년 북파공작원-우리는 총알받이였다가 어떤 내용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