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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만취운전자 추돌사고 내고 피해 여성폭행까지~

[사진출처: 연합뉴스]

 

29일 새벽 0시16분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톨게이트를 지나 해운대 방향 램프 구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뒤에서 추돌한 카렌스 차량의 남자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와 앞차에  혼자 타고 있던 여성의 차량을 공구등으로  마구 파손하고 피해 여성운전자를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남자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당시 혈중 알콜 0.254%(0.1% 이상이면 면허취소)의 만취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내고 적반하장으로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파손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이 남자는 분을 이기지 못한 듯 깨진 앞 유리창 사이로 발을 넣어 겁에 질려 운전석에 앉아 있던 30대 여성을 마구 발로 차고 머리채까지 잡고 머리를 폭행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재빠르게  출동하지 않았다면 여성운전자가 어찌 되었을지 아찔합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심하게 파손된 여성운전자의 차 앞유리 창의 모습입니다.  뒤에서 들이 받히는 추돌사고 였는데 앞유리가 왜 이럴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순찰차가 신고를 받고 나서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40대 남자가 쉐보레 차량 위에 올라가 자동차 공구로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창을 마구잡이로 파손한 상태였고 이 남자는 깨진 앞 유리창 사이로 발을 넣어 겁에 질려 운전석에 앉아 있던 30대 여성을 마구 발로 차고 머리채까지 잡고 머리를 폭행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자는   이 여자가 갑자기 차량을 멈추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 보험 사기단이다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했다고 하네요  뒤에서 들이 받혀 사고를 당한것도  황당한데 폭행까지 당하고 이 여성분은 경찰이 출동하기전 몇분동안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요?? 참으로 아찔한 사건입니다.

 



 

 

 

위에 사건 소식을 듣고 보니 오래전 보았던 최민식, 이병헌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라는 제목의 영화가 떠오르네요 별로 유쾌한 영화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차에 혼자탄 여성을 대상으로한 잔인한 범죄 영상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니 여성운전자 분들 정말  걱정이 됩니다. 이런 미친 인간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경찰에 의해서 안전하게 구조가 되어서 다행이구요~ 아무리 만취운전 이었다고는 하지만  여성에게 폭행까지 가한  그 남성은  정말 무거운 처벌을 받아 마땅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