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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 시의원 무기징역 선고!!!

 

오늘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 서울 시의원에 대한 국민참여 재판에서  김형식 의원에게 살인교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김형식의원과  공모자 팽씨 둘다 사형을 구형했지만  김형식의원은 무기징역형을  그리고 팽씨는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형식 서울 시의원의 살인 교사혐의와 관련하여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루기도 했었던 것을 모두다 기억 하실꺼 같은데요 ( 관련 포스팅: http://koras.tistory.com/787 )  김형식 의원은 끝까지 혐의를 부인 했다고 하네요

 

 

 

김형식 의원의 살인 교사혐의를 한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표입니다. 재력가 송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여러차례에 걸쳐서 수억여원을 빌려줬고 이를 빌미로 김형식 의원에게 빚 독촉 및 낙선 협박등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해 청부를 받은 김형식 의원의 친구 팽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진 7천만원의 채무를 탕감 받는 조건으로 지난 3얼 재력가 송모씨는 손도끼를 이용해 잔인하게 살해후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체포되어 국내로 이송되었는데요  김형식 의원의 살인 교사 혐의가 들어나게 된것은 재력가 송모씨의 장부에 김형식 의원의 이름이 여러차례 적혀진 것을 경찰이 수사하면서 들어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재력가 송씨의 매일 기록부에는 김형식 의원이 돈을 빌려간 날짜가 구체적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돈은 유력 정치인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는데요  한 언론 매체에서는 이 돈이  현 박원순 서울시장과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전달되었다고 보도 하기도 했지만  박원순 시장이 전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그것은 논외로 하고 이 많은 돈을 받아서 쓰고는  그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친구를 시켜 잔인하게 송모씨를 청부 살해한 김형식 의원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모든 죄를 팽모씨에게 뒤짚어 씌우려고 하고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합니다.

 

 

 

김형식 의원의 모든 말이 믿기지 않는 이유는 많은데요  이분  철피아 비리에도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갖가지 비리를 다 저지르고 다닌 이사람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 믿어지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재력가의 돈받아서 로비하고 그걸로 로비해서 자신의 호주머니 채웠을 텐데오  무기징역형은 무기징역형이고 재산도 모두 몰수해서 국고로 환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과  유력 재력가를 살해한 팽모씨의 엇갈린 진술입니다.  두사람이 주고 받은 메세지도 공개되었는데도 김형식 의원은 끝까지 반성은 커녕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국민참여 재판으로 열린 오늘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김형식 의원의 유죄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양형 의견에 대해서는 배심원 2명이 사형, 5명이 무기징역, 1명이 징역 30년, 1명이 징역 20년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5명이 무기징역형을  낸것이 받아 들여졌는지  김형식 의원은 무기징역 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김형식 의원이 항소를 할지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정말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하고 남은 평생 감옥에서 반성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