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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직후보 전격사퇴~ 전관예우 논란속 자진사퇴~ 박근혜 내각 총체적 난국속 침몰하나??

 

 

세월호 침몰과 잦은 사건사고로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박근혜 대통령 내각의 구원투수로 낙점되었던 안대희 총리직 후보가 총리지명 6일만에 자진 사퇴의사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정부 부처의 문제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리직을 사퇴하기로한 시점에 새로운 총리 후보로 지명된 안대희 총리직 후보 사퇴를 발표 함으로써 정홍원 국무총리는 새로운 총리직 후보가  선정되고 업무를 인수 인계 할때까지 시한부 총리직 맡아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박근혜 정부의 특급 구원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서기도 전에 자진해서 사퇴를 한 결정적인 이유는 총리직 인수에 앞서 진행이 되는 청문회에 대한 부담이 컸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때 국민검사로 이름을 떨치던 안대희 총리후보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총리직 지명 직후 "대통령께 가감없이 진언하겠다"며 '책임 총리'를 자청하면서 여론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의 총리직 후보자  수락 기자회견모습은 '위풍당당' 했지만 오늘 총리직 사퇴를 하는 그의 모습은 초라해 보입니다.

 



 

 

안대희 총리직 후보는 왜? 총리직 후보자 수락 6일만에 전격 후보직을 사퇴한 것일까요?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청문회장에서 통과하기 어렵다고 본인 스스로 판단을 내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안대희 총리직 후보를 둘러싼 의혹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관예우 논란(법피아)

총리직 후보로 지명된지 이틀이 지나서 안대희 총리직 후보를 둘러싼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유는 지난해 7월 서울 용산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연말까지 5개월간 16억여원을 벌어들렸기 때문입니다.  변호사 수임료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5개월 만에 16억원이라는 수익을 올릴수 있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법조인들 사이의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이 논란에 대한 안대희 총리직 후보의 대처가 더큰 비난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기부총리 논란

안대희 총리후보는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진 시점에 16억원의 수입 중 4억7천만원이라는 적지않은 액수를 사회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관예우 논란을 둘러싼 여론의 피해 보려고 했지만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작년 5개월간 벌어들인 수익 16억여원 중 4억여원을 기부했다고 했으나 이 중 3억원은 세월호 참사 후 정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고 기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총리직 후보 낙점을 위한 기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게 되었습니다.또 사회 환원을 밝힌 11억여원에 대해서도 "총리 지명을 받고자 3억원을 기부하고, 청문회를 통과하고자 또 11억원을 기부하는 것은 정치적인 기부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의 국민검사로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원칙과 청렴의 이미지를 갖춘 안대희 총리자 후보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수장으로 세워 공직사회를 대개조함으로써 정부출범 후 최대위기를 정면돌파한다는게 박근혜 대통령의 복안은 청문회의 문턱을 넘어보기도 전에 전관예우(법피아)와 기부총리라는 논란으로 안대희 총리자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6일만에  더큰 충격으로 박근혜 정부를 혼란에 빠뜨리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않나오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전직이 판사였고 법조계에 몸담고 있었던 청렴의 상징인 법조인 조차도 청문회의 문턱을 넘어 보지도 못하고  총리직 후보를 사퇴한다는 것은  밝혀져서는 않좋은 무엇인가가 많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전관예우(법피아)와 기부총리라는 논란을 정면 돌파 할정도로 본인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된거 같은데요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또 어떤 카드를 꺼내들어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굼해 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2014년도가 어서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바라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