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추돌사고!! 170여명 부상, 대한민국 안전 이대로 괜찮은 걸까??

 

지하철 2호선 상황십리역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30분경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했는데요  오늘 사고는 앞선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고 있던 중 뒤따르던 열차가 추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뒤따르던 열차가  앞 열차가 멈춰선  상황을 확인하고 급정거했으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앞 열차의 뒤쪽 차량 두 량이 일부 탈선한 것으로 소방본부에서 파악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170여명이 부상 당한걸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 부상자는 한양대병원으로 이송중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당시 승무원의 적절한 안내방송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세월호 침몰 사고때도  승무원들이 적절한 안내방송과 조치를 하지 않아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졌는데 지하철 추돌사고 당시에도 아무런 안내 방송이 나가지 않았다고 하니  대형 사고 앞에서  우리나라는 안전 조치사항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는건가 봅니다. 이번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부터 성수역까지 열차운행중단 상태입니다.



 

 

 

 

열차 추돌사고 이후 현재 철로를 따라 탈출 중인 승객들중 일부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함께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가 멈췄다. 사람들 충격에 쓰러지고 전등도 꺼졌다. 탈출하자고 해서 문 열고 나왔다” “입술이 터진 사람도 있었다. 아무런 안내 방송도 없어서 보다 못한 승객들이 직접 전철 문을 열고 나왔다” 등의 현장 상황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좀더 사고 수습이 되어야 확인이 되겠지만  이번 지하철 충돌사고를  지켜본 국민들은  불안을 떨쳐 버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배가 침몰하고 지하철이 충돌사고를 내는 대한민국 교통은 정말 안전 한걸까요?  세월호 침몰 사고와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로 박근혜 정부는 더욱더 국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게 될꺼 같습니다. 아무튼 지하철 추돌 사고로 인해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