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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시작부터 삐그덕~ 문화누리카드 발급 홈페이지 다운, 문화누리카드 뭐길래?

 

 

 

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락 내리락한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문화누리카드 인데요 무슨 새로나온 신용카드인가? 문화누리 카드가 뭐지? 이런 궁굼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최대 35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줌으로써 문화 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진거라고 하는데요 선착순 발급이라는 발표때문인지 지금현재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가 다운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것 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도 실시간 급상승어에 문화누리카드가 올라있는데요 문화누리 카드에 대한 관심과 궁굼증 때문에 계속해서 죄회가 이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는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문화 이용권에 여행과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통합한 것으로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니 정말 혜택이 다양한 만능카드가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지난 2013년 시행되었던 문화카드가 문화누리카드로 바뀌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눈으로 확인할 수있는 이미지 입니다. 일단 카드명칭이 기존 문화카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변경이 되었구요 이용기간은  13년에는 3월부터 14년1월까지 였는데  올해는 14년2월부터 14년 12월까지 입니다. 문화카드일때와 문화누리카드로 변경되을때나 카드발급 대상자는 동일한데요 법에서 정하는 저소득층, 즉 기초생활수급자 이거나 차상위계층자에 한해서 카드를 발급 받을수 있는데 대상자에 대한 기준은 변화가 없습니다.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을수 있는 대상연령이 더욱 확대가 되었는데요 기존에 청소년 대상자는 만 10~19세 였는데요 올해는 만6~19세로 4세가 더 낮아 졌습니다. 지원금도 세대당 5만원, 그리고 청소년 개인당 5만원 추가 지급이었는데요, 문화누리 카드는 세대당 10만원에 청소년 개인당 5만원 추가로 금액이 5만원 정도 증액이 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신청안내 및 신청자격, 지원내용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오프라인 신청시 각 해당지역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수 있는데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제출하시면 신청대상인지 확인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카드발급 해준다고 하는데요 카드를 발급받은후 2시간이 지난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라인 신청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에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지금은 서버가 다운되어서 신청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문화누리 카드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기초생활수급자,조건부수급자,보장시설수급자)와 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차상위장애수당,차상위장애 아동수당,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한부모가족,차상위우선돌봄)이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지원내용은 위에 내용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란?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해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진행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네요 오늘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을 진행하다가 급격하게 몰린 방문자로 인해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어 현재는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이런 지원사업을 하면서 방문자를 예상하고 서버를 확충하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좀더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서 준비를 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급작스럽게 추진했다가  실효성도 없이 끝나는 졸속 행정이 아닌 정말 소외계층에게  도움이되는 양질의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이뤄진 후에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 소외계층들이 많은 혜택을 누림으로써 사회계층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기능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