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워크아웃 나온지 2년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워크아웃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현실인데요~ 얼마전 팬택은 구조조정을 통해 엄청난 인원이 회사를 나가면서 다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는데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해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팬택은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수 있을까요? 


워크아웃은 쉽게 표현해서 재무상황이 안좋아지고 결국 유동성 악화로 채권자들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는 것입니다. 잘 되는 사업은 키우고 안되는 사업은 없애고 한마디로 외부 인사에 의해 재조정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재조정 후 잘만 되면 다시 회생이 가능한게 워크아웃입니다. 하지만 안되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부도라는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팬택은 이번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가능성이 궁금하시죠? 







아쉽게도 현재 팬택은 앞이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시크릿업으로 다시 회생의 기지개를 펴고 있지만 자금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삼성, LG의 마케팅을 따라갈 수 없고 존재감도 보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워크아웃은 소비자들의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택이 망해가고 있다는 소리가 퍼져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팬택 스마트폰을 사기 꺼려하게 되고 결국엔 팬택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서도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다 이런 상황이 통신사들의 보조금으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국내는 스마트폰 가격이 제값을 못받는게 현실인데요. 팬택이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나오더라도 스팟으로 뿌려지는 보조금으로 삼성, LG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팔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팬택은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가격 경쟁력으로도 버틸 수 없는 시장입니다.



앞으로 팬택이 어떻게 될까요? 경쟁이 있어야 소비자도 좋은데.. 하나의 경쟁자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되는게 아닌가 우려가됩니다.


팬택 힘내세요!!! 


      핫이슈  |  2014.02.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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