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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셋톱박스가 전기먹는 하마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대기전력 소모량이 TV의 260배라고 하네요!!

 

[사진출처 : SBS 8시뉴스 화면 캡쳐]

 

오늘저녁 뉴스를 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네요~ 바로 전기먹는 하마 셋톱박스인데요~ 42인치 TV대기전력보다 260배나 대기전력 소모량이 많다고 하네요~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는 TV이나 냉장고 또는 밥솥이 대기전력 소모량이 더 많을꺼 같은데 사실은 숨겨진 전기도둑이 따로 있었네요~~

 

 

 

보통 셋톱박스는 케이블TV나 IP TV를 시청하기 위해서 필요한 장비인데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진실은 바로 이 셋톱박스가 42인치 TV보다 무려 260배나 대기전력을 더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기먹는 하마?? 아니면  전기도둑이라고 봐야 할꺼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볼때 부피가 작은 셋톱박스가 TV보다 대기전력 소모량이 적을 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뉴스에서 셋톱박스와 TV의 대기전력 소모량을 측정한 결과 정말 놀랄만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우리집 전기 요금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야? TV를 오래 시청해서 그런가?? 냉장고를 너무 세게 틀어 놓은 탓일까?? 고민하시겠지만 도둑은 바로 셋톱박스 였습니다.

 



 

 

[사진출처 : SBS 8시뉴스 화면 캡쳐]

 

셋톱박스 대기전력과 TV의 대기전력을 측정한 결과치 입니다. 정말 놀라운 결과치 아닌가여???  정부에서도 지난해 대기전력을 줄여야 하는 제품으로 셋톱박스를 포함시켰는데요~ 실제로 이런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별로 많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저역시 셋톱박스가 대기전력을 이렇게 많이 잡아 먹는지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절전형 셋톱박스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통신사나  어느 누구도 절전형 셋톱박스를 권장해 주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냥 통신사에서 설치해주는 셋톱박스를 사용 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출처 : SBS 8시뉴스 화면 캡쳐]

 

[사진출처 : SBS 8시뉴스 화면 캡쳐]

 

실제로 가정에서 전원선을 꽂아 놓고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나 밥솥의 대기전력을 측정한 결과 셋톱박스보다  훨씬 적은 대기전력을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김치냉장고 대기전력은 0.5W 이하로 조사가 되었는데요~  지금이라도 가정에서 새는 전기요금을 줄이려고 한다면 TV를 보지 않는 동안에는 셋톱박스와 기타 가전제품의 전원선을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할꺼 같습니다. TV나 기타 가전제품을 작동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모르는 전력이 소모되고 있고  우리 지갑에서 전기 요금이 빠져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셋톱박스가 정부에서 지정한 기준치 이하의 대기전력을 기준에 적압한 셋톱박스인지 확인하시고 인증 받은 제품으로 교환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TV의 260배 대기전력을 소모하는 셋톱박스를 계속 사용 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계속해서 전기 요금이 줄줄 세는건 본인이 감당하셔야 하니까요~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