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포천, 6살 입양 딸 학대, 살해뒤 불태운후 암매장, 인천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실종됬다고 허위 신고했다 들통!!!!

"6살 딸 살해 뒤 불 태운 혐의로 양부모 긴급체포"라는 기사의 제목을 보고 이게 무슨 기사야 하고 기사 내용을 읽어보고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걸 주체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양부모 A씨와 B씨는  3년전 입양한 6살 D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달 29일 벌을 세우는 등 학대를 했고  이 과정에서 D양이 숨을 거두자  29일 밤 11시경 A씨가 다니던 직장 인근의 야산으로 시신을 옮긴뒤  불에 태워 D양을 암매장 했다고 합니다.

 

[숨진 아이를 옮기는 모습의 CCTV동영상/출처:kbs뉴스]

 

이제 겨우 6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죽을만큼 무슨 대단한 잘못을 저질렀을까요?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으로 딸이 숨졌으면  당연히 조사를 받고  그에 응당한 벌을 받는 것이 숨진 딸에 대한  사죄일 텐데  이  부모같지 않은  양부모 들은 자신들이 처벌 받는게 두려워  숨진 6살 딸의 시신을 야밤에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옮겨 시신을 불태우기까지 했네요  시신을 불태운 이유는 아마도 시신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학대의 흔적을  없에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됩니다.  불타 없어진 시신에서 학대의  흔적을 찾기는 어려울꺼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시신을 찾지 못하면 자신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입증할 방법도 없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6살 D양이 숨지게한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경찰은  현재 D양의 양부모인 A씨(아빠)와 B씨(엄마) 그리고 C양(19살,언니?) 을 긴급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세사람이 함께 학대를 하고 숨지게 만들었는지는 확신 할수 없으나 D양의 시신 유기에는 모두가 함께 나선건 확실해 보입니다.  A씨와 B씨 그리고 C양은  D양을 암매장한 다음날인  1일  인천 소래포구 축제장으로 이동해  그곳 축제장에서 D양을 잃어 버렸다고 거짓 실종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뻔뻔 스럽게도  인터넷 포털 싸이트에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애절한 부모 코스프레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연기는  경찰의 CCTV분석으로 들통나 버리고 마는데요

 

 

 

자신들이 이미 시신을 불태워 암매장 했으니 아무도 찾지 못할꺼라 생각하고  실종신고를 하고 못찾으면 자연히 자신들의 죄를 덮을수 있을꺼라 생각했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을 꺼라고 생각한 소래포구 축제장까지 가서  112에 신고 하는데요  문제는 경찰들이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최초 이 부모들이 차에서 내린 시점부터 조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주변 CCTV를 확인해 보니  애초에  실종신고된 D양이 이 양부모와 함께 있지 않았다는 사시을 확인하고 이상하게 여겨  이 양부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인 결과  6살 D양이 숨지자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께 두려워  D양의 시신을 불태워 야산에 암매장 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D양을 죽이지 않았다고까지 하고 있는데요  이런 악마같은 양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부모가 자식을 체벌하는게  당연시 여겨지던 과거와 지금은 너무나도 세상이 달라졌는데  아직도 우리나라 법은  부모에 의한 학대를 방관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해마다  아동학대로 인해서 사망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데도  아동학데에 따른 처벌은  아주 가볍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하는 것은 마치 엄청난 폭력을 저지른듯이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이 자녀를 체벌하는 것은 자식을 위한 일인양  합리화 하며  아이들을 고통속에 살고 있게 만든건 아닌지 ?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나의 부모님이 나를  정성스럽게 건강하게 길러주신 것처럼 나역시 나의 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내가 받은 사랑을 그대로  아니 그보다 더 보테서 사랑으로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폭력이라니요? 자식을 살인 하다니요?   이번 사건의 양부모는  자신들이 직접 피를 나눈 자녀는 아니었어도 가슴으로 낳은 아이입니다.  6살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죽이다니요? 이건 명백한 살인입니다.  거기다 숨진 아이의 시신까지 불태운건  두번 아이를 살인한거라 봅니다.  법원의 강력하고 무거운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