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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이준규 주일대사? 후쿠시마 원전 홍보대사로 직업 바꿨나??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해외에 나가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히  역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우리나라와 아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일본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면  여러분들은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일본 후쿠시마원전 인근에서 잡은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2013년 9월부터 전면 시행했는데요  일본은  한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조치라며  WTO에 제소하며  수산물 수입 개방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대표해서 일본에 나가있는 대사라는 사람이  후쿠시만 원전을 방문해 일본 기자들 앞에서  후쿠시마원전을 홍보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있었던 역사적 사실(위안부 문제)도 없다고 주장하고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주장(독도가 일본땅)하는 일본 놈들에게  좋은  홍보 수단이 생겼네요  이준규 대사가 직접 후쿠시마원전까지  찾아가서는  한국 국민들이  후쿠시마원전을  직접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개선될꺼라고 하고 또 자신은  후쿠시마현의 정확한 상황을 본국의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인터뷰 했는데요  즉 후쿠시마현은  원전 사고 이후 아무런 문제도 없고  자신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안전하고 문제없다는 사실을 한국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주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이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정부를 더 압박해서  수산물 수입개방의 문을 열어 제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대사가 안전하다고 하는 마당에 우리 정부가 막아설 명분이 없으니까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해야할  대사라는 사람이  이런 짓꺼리를 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외교부 수분이 알만하네요

 

 

이준규 주일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대사관에서는 정보 전달이 원활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 했는데요  뭐  정보 전달이 원활히 잘 전달되긴 했네요  후쿠시마 원전 안전하니  수산물 사먹으라고  아주 우회적으로 말이죠....  이준규 대사와 그 가족이 1~2년간 후쿠시마 원전 근해에서 잡은 수산물로 삼시세끼 먹고도 이상이 없다면 그때가서 수산물 수입개방 하는 것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전하다고 하신분이  몸소 드셔보시고  그 안전성을 검증해 주셔야 맞는거 같습니다. 일본인들 조차도  후쿠시마산  식품을 꺼려 한다고 하는데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제품 한국에  팔아 넘기라고 우리나라 대사가 홍보활동 해주고 있는걸 보면  후쿠시마현에서 뒷돈좀 받으신건 아닌지?? 좀 조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이번 정부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노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