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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故이맹희 명예회장, 혼외자녀 CJ그룹 삼남매 상대로 수천억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

지난해 8월14일 향년 84세로 중국땅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해서 화제를 모았던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녀 A씨(52세)가 CJ그룹 이맹희 회장의 자녀 3남매와 부인 손복남씨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재기한 사실이 알려졌네요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산다는 옛말이 있는데요  이맹희 회장은 죽어서 자녀들에게 자산 6억원과 채무 180억원을 남겼습니다. 대기업의 회장이었던 사람이 재산보다 부채를 더 남겨준 이례적인 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매희 회장의 자녀인 CJ그룹 삼남매와 부인 손복남씨는  지난해 11월 부산가정법원에 상속 자산만큼만 상속 부채를 책임지는 "한정상속 승인"을 신고해 이맹희 명예회장이 남긴 부채를 면제 받았는데요  이맹희 명예회장의 혼외자녀인 A씨는 1억여원의 자산과 부채 32억원을 그대로 상속 받았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혼외자녀인 A씨가 자산보다 부채가 많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대로 재산을 승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외자녀 A씨가 CJ그룹 삼남매와 부인 손복남씨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낸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은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동생인 이건희 회장에게 밀려서  삼성전자를 물려 받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2012년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재산상속 분쟁 소송을 벌였지만  끝내 이 소송에서도 패배하고 말았던 인물입니다.  대기업의 자녀들을 보면  장남보다는 차남들이  후계를 잇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얼마전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역시 차남이 장남을 재치고 경영권을 차지한 것을 보면 더 그래보입니다.  아무튼  이맹희 회장은 삼성가에서 밀려나 CJ그룹을 맡아서 경영을 했지만 경영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때문일까요?  이병철 회장의 재산은 이맹희 회장에게 상속되지 않고 부인인  손복남씨에게 상속이 되었는데요  때문에  CJ측은  이맹희 회장이 전대에 물려받은 상속 재산이 없고 본인이 가진 자산은  6억 부채는 180억원이 전부 였으므로  혼외자녀가 재기한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이 CJ그룹과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가계도 인데요  위에 가계도를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 대기업이 몇몇 가문에 의해서 독차지 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삼성가와 Lg전자는 사실 사돈지간이지만  삼성이 LG전자의 사업인 전자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이가 않좋아 졌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따로 설명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어찌되었든  故이맹희 회장의  혼외자A씨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비롯한 삼남매의 재산 3조원 가량이  故 이맹희 회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맹희 회장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간의 상속분쟁 자료를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혼외자녀인 A씨가 현재 법원에 청구한 금액이 2억 100원이라고 하는데요  CJ그룹 삼남매의 재산과  유류분 계산법에 따라 청구금액이 2~3천억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점춰지고 있네요

 

 

 

故 이맹희 회장은 삼성가의 장남으로 태어난 정말 금수저 중에 금수저 였지만  이맹희 회장의 혼외자인 A씨는  아버지가 이맹희 회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이나 Cj그룹과 무관한 삶을 살아 오다가 뒤늦게 2006년에 친자확인 소송을 통해서 이맹희 회장이 혼외자녀임을 입증했지만  그 이후에도 이렇다할 삶의 변화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던중 아버지인 이맹희 회장이 사망해서 물려 받은 것이라고는 자산 1억원에 채무가 32억원이라니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요 이번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서 과연 그가 CJ그룹 삼남매를 이길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유산을 남겨주게 되면  결국 이렇게 자녀들끼리 싸우게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