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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청계산 맛집 추천- 30년전통 청계냇가집(닭백숙, 오리로스구이, 오리탕!!!)

 

 

5월17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몸보신차 청계산 초입에 있는 청계냇가 집을 찾았습니다. 청계냇가집은 청계산 이수봉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있는 식당인데요... 한 장사로만 30년을 영업해온 맛집이라고 하니.... 요리 솜씨는 뭐....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수 있을꺼 같네요^^

 

처음 청계냇가집에 도착하시면 저렇게 파란 간판이 시원하게 반겨 줍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더군요..... 저기 보이는 앞에 벽돌집이 주방이라면 믿으시겠어여?? 저앞에 벽돌건물

 

전체가 청계냇가집 주방이랍니다. 완전크죠??

 

 

 

 

요건물이 청계냇가집 본건물인데요.... 본건물 내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일행은 야외에 있는 방갈로 같은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건물안 보다는 밖에서 먹는게 더 좋을꺼 같기도 해서.... 냇물이 흐르는 방갈로로 고고씽~~~

 

 

 

냇가가 보이는 방갈로인데요... 옆에서 냇물이 졸졸졸 흘러가는 소리를 들으니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더라구요.... 장소도 넓지 않나여??

 

주로 등산하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들려서 등산으로 싸인 피로도 풀고... 영양식으로 허기진 배도 채워주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우리 일행은 저위에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자리가 여유로워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햇빛을 차단하기위해 내려진 옆에 비닐을

 

걷어내면 시냇물이 졸졸졸 흘러가고 있는데요.... 가만히 물속을 들여다 보니 송사리들이 열심히 헤엄치더군요... 산속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인거죠.... 청정자연속에 들어 온 느낌이랄까요??

 

 

 

방갈로 옆 흐르는 냇가 감상해 보세요^^

 

 

 

 

방갈로 바로 옆의 모습인데요.... 정말 맑고 깨끗한 자연이 바로 옆에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이런 풍경과 함께 식사를 한다면.... 정말 밥맛이

 

끝내 줄거 같단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여?

 

 

 

냇가와 요렇게 바로 붙어져 있어요...ㅋㅋㅋ

 

 

 

청계냇가집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 보이긴 하지만 몸에 좋은 보양식이니 저정도면 그렇게 비싼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튼 우리는 오리로스와 토종닭백숙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찬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기본 야채와 백숙을 먹을때 닭고기를 찍어 먹으라고 맛소금이 함께 준비되었네요

 

 

 

김치색깔이 너무 곱고 맛있었습니다.... 보시기에도 정말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청계냇가집 김치들은 색깔이 저렇게 다 곱더라구요...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빛깔입니다.

 

 

 

콩나물 무침인데요.... 싱싱한 콩나물로 무쳤는지 아주 신선하고... 씹는 입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올해들어서 처음 먹어본 열무 김치였는데요... 간이 딱 제입맛에 맞더라구요^^.

 

 

 

먼저 주문한 로스구이가 나오려는지 사장님께서 불판을 가져다 주셨는데요... 솥뚜껑이 참 매끈매끈해 보여서 고기가 잘 익을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저위에 오리고기를 올리고 구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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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오리구이 굽는 실황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으로 올려 드리려고 촬영했는데... 여러가지 잡음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사진을 좀 짜집기해서 올리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구운 오리 한점을 저렇게 싱싱한 상추위에 부추와 마늘과 함께 쌈장을 넣어서 싸서 드시면 아주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쌈 싸먹는거 번거로워 하시는 분들은 부추겉저리와 함께 싸서 드시면 담백한 오리로스구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오리로스구이를 구워먹는 동안 사장님께서 미리 오리탕까지 준비해 주셨네요.... 저 오리탕 팔팔끓여서 먹으면 정말 맛이 끝내줄거 같지 않으신가여??

 

 

 

오리탕이 서서히 끓어가고 있는중입니다. 다들 어서 끓기만을 기다리면서 침을 삼키고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놈이 다 끌기전에 다음 메뉴인 토종닭백숙이 준비되었네요^^

 

 

 

 

토종닭이라 그런건가여?? 닭이 완전큰거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죠??

 

 

 

자이제 블루스터위에 올려놓고 열심히 끌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종닭백숙 동영상입니다.

 

저렇게 오랜시간 푹~~ 끌인후에 아래처럼 닭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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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여?? 맛나 보이시죠??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에 부추를 함께 넣어서 부추의 담백한 맛과 함께 즐기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요렇게 살코기와 부추를 함께 싸서 드시면 맛나요...^^*

 

 

 

아니면 이렇게 김치와 함께 싸서 드시면 김치의 담백함도 함께 맛보실수 있습니다.

 

 

 

 

냇가가 보이는 방갈로에서의 오늘 점심식사는 그야 말로 오리고기도 먹고 백숙도먹고..... ㅋㅋ 완전 몸보신 제대로 한 날이네요^^

 

방갈로가 생각보다 아주 넒으니 단체나 모임이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가셔서 하셔도 좋으실꺼 같아요...

 

 

 

식사를 다 마치시고 난후에는 청계냇가집의 족구장에서 간단히 족구 한게임 하시면서 소화도 시킬수 있으니 좋을꺼 같습니다.

 

 

 

위에 지도 참조하시면 쉽게 찾아 가실수 있을꺼 같네요... 요즘은 네비게이션 성능이 워낙에 좋아서  길을 잃으실 염려도 없으니

 

가족들과 함께... 또는 직장 회식의 장소로 한번쯤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청계냇가집 맛집 추천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