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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 노린 지하주차장 강도사건 또 발생!! 김일곤 사건 모방 범죄인가?

오늘 뉴스를 보니 대낮에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탑승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협해  강도짓을 저지른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지난달  살인마 김일곤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유사 범죄가 또 발생하다니  정마 여성 운전자들이 불안해서 어디 운전을 할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채 범죄 대상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낮에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쓴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일단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는 대목입니다.  얼굴을 가린다는 것인 기본적으로 뭔가를 감춰야 하는 사람이란 표식과 같은 것이니까요   아무튼  이남자는 인적이 드물고 범죄후 달아나기에 용이한  지하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범죄 대상을 찾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에 탑승하는 여성 운전자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여성이 차에 타려는 순간에 함께 차에 따라 타고 흉기로 위협해서 돈을 빼앗으려 했고 여성이 돈이 없다고 하자 인근 은행으로 차를 운전하도 시킨후 여성운전자를 협박해 120만원을 인출해서 빼앗아 달아 났다고 합니다.

 



 

 

여성 운전자를 협박해서 돈을 빼앗아 달아난 범인은 범행 하루만에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경찰이 사건현장의 CCTV를  역추적해서 범인이 들어갔던 편의점을 찾아 냈고 다음날 편의점을 다신 범인을 검거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시사점은 범인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죠  살인마 김일곤도  범죄 현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다고 하죠?  범인 김씨는 사건 발생 지점에서 불과 몇킬로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체포 되지 않았다면 제2, 제3의 범행 대상을 찾아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을까요? 다행이도 이번 범행에서는 사람을 해치지 않았지만  만약에  범죄 대상이 심하게 반항하거나  도망치려 했다면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도 다분히 높다고 보여 집니다.

 

 

범임 김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는 없어 보이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심각한 사회 양극화와 불균형이 심해져 가고 있는지는 느낄수 있는거 같습니다.  생활 곤란으로 비관 자살을 선택했던 송파구 세모녀 자살 사건을 비롯해  심심찬게 뉴스에 등장하는 일가족 자살 사건등도 어찌 보면 이런 사회 불균형이 불러온 비극이 아닐까요?  더이상 대한민국이  열심히 노력하고 땀흘리면 잘살게 될수 있는 사회적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자신의 환경을 탓하고 일탈하는 범죄가 계속 증가하는듯 합니다. 

 



 

김일곤 사건에 이은  주차장 납치 강도 사건을 통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치안 사각지대임이 확인된 만큼 정부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뿐만 아니라 마트나 기타 공공 시설의 지하주차장 안전 대책방안을 수립하고 CCTV설치를 통한 24시간  감시 활동을  추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의 아내가, 나의 여동생이 그리고 내 딸이 운전을 하기에 안전한 공간이 확보 될수 있도록  더이상  여성을 대상으로한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