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난 9일 아산에 위치한 대형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는 여성 운전자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가 지난 11일 오후경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운후 방화를 저지르고 도망간 살인 사건 용의자 김일곤에 대한 공개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공개수배 전단에 김일곤이 저지른 살인 사건의 내용과 김일곤의 인상착의등이 나와 있는데요 살인범 김일곤은 나이 48세에 벌써 전과가 22범이라고 하니 아주 흉악범인듯 합니다.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보면 허우대는 멀쩡해 보이는데 얼마나 찌질한 놈이면 마트에서 여성을 위협해서 납치 살인까지 저질렀을까요? 전과 22범이 된것도 여성과 관련된 성범죄나 이런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김일곤은 이번 성동구 홍익동 빌라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피해 여성 이외에도 지난달 24일에도 일산에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다 실패하고 도주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들이 조금만 더 수사를 적극적으로 펼쳐서 김일곤을 검거 했더라면 이번 트렁크 살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꺼라는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렁크 살인' 피의자 추가 범행 확인...공개 수배 / YTN
트렁크 살인 사건의 피해자 주모씨와 살인범 김일곤은 서로 알지 못했던 관계로 단순 강도 살인 사건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김일곤을 빨리 체포하지 못하면 제2~3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뉴스를 통해서 이번 사건을 접하신 분들이나 네티즌 분들은 위에 김일곤 얼굴과 인상착의를 잘 확인하신후 경찰에 꼭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살인범 김일곤이 주로 마트 대형지하 주차장이나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같이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차량에 탑승하려는 여성을 범죄 대상으로 삼은 만큼 여성분들은 가급적 지하주차장 보다는 지상 주차장에 그리고 인구 이동이 많은 곳에 주차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범죄 대상자가 되는 것을 그나마 예방 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지네요 어서 빨리 김일곤이 체포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응당 무거운 형벌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일곤의 범죄로 인해 희생된 여성분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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