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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임신,출산

메리즈 기저귀 팬티형 개봉기 및 구매후기~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리즈 기저귀를 받았습니다.  설 명절 택배 배송이 밀려서 그런지 일요일에도 택배 배송을 해주네요~  이제 기저귀가 몇장 남지 않아서  기저귀 배송이 언제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택배가 이렇게 반갑기도 처음인거 같습니다.  오늘 배달 받은 기저귀는  강남엄마들이 애용한다고도 하고 아기를 낳은 연예인 엄마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일본 메리즈 기저귀입니다.  강남 엄마들이 선호하는 기저귀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더군요...ㅠ.ㅠ 그래도 자식을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 좋은 것을 아기에게 해주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기저귀를 받고  일단 개봉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아직 어떤 싸이즈를 사용해야 좋을지 몰라서 M싸이즈 한박스와 L싸이즈 각 한박스씩을 구입했습니다. 뭐... 일단 구입하고 않맞는건 주변에 아이가 있는 집에 좀 싼가격에  팔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무식하게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기저귀 뿐만 아니라 분유도 중××라에 올려져서 거래가 되고 있더라구요 저역시  초기에 구입했던 분유 네통을 그렇게 팔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싸이즈 않맞는건 조금 손해 보더라도 그렇게 팔아서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고가라서 잘 팔릴지는 걱정이 살짝 되긴 하네요 아무튼  일단 배달되어온 박스를 보니 M싸이즈에는 3팩 ×58개가 들어있고 L싸이즈에는 3팩 ×44개가 들어 있네요 

 

 

 

일단 저는 M싸이즈를 뜯어 봤습니다.  기저귀를 꺼내서 설명된 내용을 살펴보니 우리 딸아이는 M싸이즈를 써야 맞는거 같네요 M싸이즈는 몸무게 6~10kg가 나가는 아이가 사용하면 되구요 L싸이즈는 몸무게 9~14kg 나가는 아이가 사용하면 맞는 싸이즈 입니다. 진작에 이걸 봤다면  두박스나 주문하는 무식함을 보이지 않아도 될뻔 했습니다....ㅠ.ㅠ 그아래 일본어는 해석이 않되는데요 아무튼  몸무게 12~22kg가 나가고 신장이 40~60cm가 되는 아이용과  몸무게 15~28kg이 나가고 신장이 46~64cm되는 아이가 입을수 있는 단계도 있네요 특싸이즈, 특특싸이즈 인거 같네요^^;;;

 

 

 

메리즈 기저귀는  기사를 찾아 보니 2006년부터  병행수입이나 구매대행,  온라인 주부커뮤니티 공동구매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국내에 알려지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 기저귀 시장 판매율 1위 제품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는 제품인데요  이 메리즈 기저귀 대만산과 일본산 두가지로 제조가 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일본산 내수용 제품을 선호하고 있지만 간혹 대만산이 일본산으로 둔갑해서 국내에 판매되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부터 롯데상사(주)에서 독점 수입하면서  일본 내수용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품을 받자마자  수입판매원이 어디인지부터 확인을 해봤습니다.  수입판매원 롯데상사(주), 제조사 카오 주식회사, 제조국명은 Made In JAPAN 으로 씌여져 있네요 ^^

 

 

 

 

메리즈 기저귀의 앞면과 뒷면을 촬영해본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해 봤던 하기스 팬티기저귀와 펨퍼스 팬티기저귀와는  조금 형태부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구요  재질이 부들부들 한것이  느낌부터 마음에 쏘옥 드네요~  그런데  메리즈 기저귀는 착용감이나 흡수력등은 좋은데  아이가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난 이후에 처리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단 사용하다 보면  불편함을  찾을수 있을꺼 같구요 일단 오늘은 개봉후기에 충실하려 합니다.  기저귀 뒷면에  파란색 테이프 같이 붙어있는 것이 나중에 뒷처리 할때 사용하라고 있는 거라는 것만 일단 확인 했습니다.

 



 

 

 

메리즈기저귀 허리 밴드부분의 사진입니다.  여느 다른 기저귀와 모양새가 확인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주름잡힌 허리 밴드부분 때문에  통풍이 잘되어서  소변을 본후에도 기저귀가 뽀송한 상태로 오래 유지 될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재질은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부들 부들해서  착용후 아이들의 피부에 밴드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  과연 그런지는 직접 사용해 보면서 제가 점검해 보고 사용후기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우리 딸이 착용하던 팬티형 기저귀들을 나열해서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형 기저귀와 펨퍼스 이지업 팬티형 기저귀는 L싸이즈이고 메리즈기저귀는 M싸이즈 인데요  어째 메리즈기저귀M싸이즈가 다른 회사 제품보다 크기가 더커보이네요 이유가 뭔지는 아래 사진을 통해서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먼저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형 기저귀(위)와  메리즈기저귀(아래)를 비교해본 사진인데요  어떤 차이를 느끼시나요?  궂이 제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이 기저귀를 오래 사용해 보신 엄마 아빠들은 아실꺼 같습니다.

 

 

 

다음은 펨퍼스 이지업(위) 기저귀와 메리즈 기저귀(아래)를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펨퍼스 이지업이  하기스보다도 더 형편없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 딸은 아직도 팬티형과  밴드형을  펨퍼스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ㅠ.ㅠ

 

 

 

 

 

위에 사진은 기저귀의 마감처리를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맨위는 메리즈기저귀이고요 두번째 사진은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형 기저귀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는 펨퍼스 이지업 팬티형 기저귀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간에 왜케 화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딸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기저귀에 상태가 어째 제일 않좋아 보이네요...ㅠ.ㅠ 물론 기존에 사용해 오면서 흡수력이 좋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었는데  기저귀 한번 바꿔서 사용해 보려고 하니  않좋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아무튼 새롭게 사용해보려고 구입한 기저귀와 비교해 보려고 사진을 찍어 놓고보니  왠지  메리즈기저귀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일단 개봉기 이니까  우리딸이 메리즈기저귀를 착용해본 뒷태만 공개해 볼께요  앞으로 사용하면서 메리즈 기저귀의 장점과  불편한 점을 찾아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를 작성하는 오늘  다른 기저귀와 1차 비교해본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 메리즈 기저귀를 구입한 것에 만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메리즈 팬티형 기저귀를 구입해볼까 고민 하시는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실까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사용후기도 최대한 빨리 작성해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