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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팬션 화재 사망사고, 바비큐장 불법 무허가 건축물 이었다는데~

 

 

어제 밤 전남 담양에 위치한 한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 보도는 모두다 보셔서 아실꺼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 화재가 발생한 팬션의  바비큐장은 불법 무허가 건출물이었음이 공식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이번 화재 사고는 예정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팬션의 소유주가  정부의 허가도 받지 않고 무허가로 건축해서 바비큐장으로 사용 했기 때문에 안전설비 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기에  대형 참사로 이어진게 아닐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전남 담양 펜션에 불…4명 사망·6명 부상  / 출처: 연합뉴스YV]

담양 팬션 화재 사고의 원인과 인명 피해 사항은  위에 연합뉴스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 하실수 있는데요  이번 사고는 전난 나주의 동신대 패러글라이딩 동아리의 재학생 회원 13명과 졸업생과 그 가족들이 MT 모임을 갖고  저녁식사로 고기를 구워 먹다가 오후 9시 40분쯤 발생한 화재로 동신대 1학년 여학생 1명과 졸업한 남성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꽃다운 신입생과 결혼을 일주일 앞둔 예비 신랑,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신랑이 화재로 인해서 사망함으로써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14/11/16 뉴스데스크] 담양 펜션 화재, 고기 굽다 실화…4명 사망·6명 부상 ]

오늘 저녁 방송된 MBC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사고가 발생된 담양 팬션의 실소유주가 광주지역구 시의원이라고 하는데요 시의원이나 하시는 분께서 불법 무허가 건출물로 사업을 하고 계셨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화재 당일 팬션에 57명이 넘는 인원이 투숙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나마 인명피해가 더 크게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거 같습니다.   올해초 경주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수백명의 대학생들이 안타까운 사고로 숨을 거뒀는데  또 다시 대학교 동아리 MT에서 이런 참사가 발생하다니 대학생을 두신 부모님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MT를 간다고 하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끊이지 않는 인명사고 정말 대책은 없는 걸까요?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에서 안전한 곳은 어디인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