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2월18일 자대 배치를 받은지 19일만에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된 구이병이 1년 7개월만에 깨어나 선임병에게 각목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진술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식물인간 구이병 사건의 새로운 의혹이 들어 나고 있습니다. 구이병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당시 사건에 대한 진술로 선임병 7명이 자신을 생활관과 떨어진 창고로 불러내 각목으로 머리를 구타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구이병은 당시 자신을 구타한 선입병의 이름까지 기억한다고 하네요
[2년 만에 깨어난 식물인간 병사 “구타당했다” 폭로 ]
구이병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구타에 선임병의 폭행에 의해서 상처를 입었다는 증언을 함에 따라서 군당국은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발표했는데요 사고 발생당시 군은 이미 구이병의 머리에 나있던 상처에 대해서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에게 머리에 난 상처가 욕창이라고 설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병원 기록을 살펴보면 구이병의 진료기록에는 욕창없음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을 보시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단독] 군, 식물인간 ‘구 이병’ 상처 알고도 은폐 / 출처: kbs뉴스]
군은 아직도 군대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혹행위 및 폭행등과 같은 사건에 대해서 투명성 있게 국민에게 알릴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 군대내 가혹행위와 폭행등 관련 사건이 끈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음에도 변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최근들어 군대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내용이 뉴스보도 등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고있고 아까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지 알게 되는데요 사실 언론에 알려진 사건사고는 군대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단지 군대의 폐쇄적인 속성 때문에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을 뿐이죠 아무튼 대한민국 군대문화가 바뀌지 않는한 우리의 동생, 우리의 형제, 나의 자녀들이 군대내에서 가혹행위와 폭력앞에 목숨을 잃는 일들은 계속해서 벌어질듯 합니다. 아무튼 이번 구이병 구타의혹도 군수사당국에만 맞기지 말고 민간 수사당국과 군 수사당국이 공동으로 수사를 진행해서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그 진실을 밝혀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 보도처럼 앞으로는 이런 문제들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찾아내 처벌을 하는 방안도 간구되어야 할꺼 같습니다. 군대 내부적으로 이런 사건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사건들이 계속해서 벌어진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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