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의 남도국악원 뒷이야기로 어제 오늘 뜨겁습니다. 남도국악원 시설도 좋고 팽목항과도 가까운 곳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데 과연 유족들을 남도국악원으로 가서 편안히 있을 수 있을까요? 그 분들은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모인 분들입니다. 자식들이 살아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한자리에 모여서 순간순간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방이 쪼개져 있는데 그룹을 나눠서 묵게 한다고요? 




쉽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생떼같은 자식들이 바다속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아무것도 못먹고 잠도 편안히 못듭니다. 그 심정 다 알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도국악원이 아무리 넓다 하지만 통제가 쉬운 공간이 아닙니다. 발표 들으려고 강당으로 모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고 방송으로 안내하고 이게 될거라 보시나요? 어디 놀러왔습니까? 


그 당시는 몇백명의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로 현장은 뜨거웠고 사고대책반도 거기에 꾸며져 있어 바로 바로 응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도국악원으로 가면 그게 안됩니다. 거긴 수련회 같은 공간입니다. 수련회 몇백명도 관리하기 힘든데 수많은 가족들과 취재진들을 관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좀 그렇네요~


지적을 하는건 좋지만 이것저것 다 갖다 붙이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고발뉴스 좋지만 너무 터무니 없는것까지 연계 시키면 결국 고발뉴스의 신뢰를 깎아 먹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것도 언론의 선동에 가까운거니까요~






물론 지금 남아있는 가족들은 구조가 장기화되기 때문에 남도국안원으로 모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그들의 심신을 위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정부의 무능함, 해경의 비리로 얼룩진 세월호 사건~ 이제는 해경을 파야 할 시기입니다. 왜 조작을 했는지? 뭘 숨기고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고발뉴스가 이런 지적을 하는 것보다는 해경의 비리를 캐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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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  2014.05.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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