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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지숙에게 농담?? 레인보우 지숙 참아야 할까?

조영남이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나온 레인보우 지숙에게 하지 말아야 할 농담을 던졌습니다. 조영남은 지숙에게 자신의 재산자랑을 좀 하며 나와 결혼하면 재산 절 반이 너의 것이다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물론, 농담인거 다 압니다. 하지만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 겁니다. 


조영남 나이가 60세 입니다. 이런 할아버지가 갓 사회에 진출한 아가씨에게 던지는 멘트가 돈으로 사겠다는 거라니..


물론 돈있는 사람이나 연예인들은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농담식으로나마 그러면 안되는거지요~ 돈이면 다 됩니까? 돈으로 결혼합니까? 


자신의 돈자랑을 하는 비유의 수단이었지만 적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방송에 내보낸 방송사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가볍게 던지는 농담을 있는 그대로 방송에 내보낼 필요는 없는 거지요~ 아주 가볍다 여길 수 있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지였습니다. 





아무튼 레인보우 지숙은 농담의 희생양이 되었고 가볍게 이 사안을 넘겼습니다. 어쩔수 없는 연예계 생태계 이겠지요~ 하지만 얼마전 있었던 장자연 사건을 보더라도 여자 연예인들은 권력에 의해 자신의 발언을 아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에서 이런 농담이 통할꺼라 생각하나요? 


절대 절대 이런말 한마디 잘 못했다가 성추행으로 고소 당합니다. 


농담으로 던져야 할 말이 있고 아닌말이 있습니다.


조영남 돈만은거 아는데 곱게 늙어갔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