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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개인정보 불법수집~ 대기업 개인정보 불법 수집 심각하네~

얼마전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적 파장을 잃으켰었는데요 이후 KT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 들어나면서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문제는 개인정보를 주의 깊게 관리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개인정보를 이용한 영업이나 광고 마케팅을 위해서 사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나마 이런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사들이는 것은 그나마 양반입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범죄를 목적으로 정보를 구매하는 범죄자들에게 개인정보가 넘어가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큰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그 어느때 보다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한 대기에서  경쟁사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사회적 파장이 되고 있는데요 이 기업은 바로 CJ대한통운인데요 경쟁사뿐 아니라 관공서에 보관된 개인정보도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사흘전 경찰은 CJ대한통운 경인지역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했는데요 경찰은 컴퓨터와 서류 일체를 압수했는데요 압수 수색의 이유는 CJ대한통운이 경쟁업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정황 을 포착했기 때문인데요 압수된 서류 가운데는 경쟁업체 직원 3천여명의 직급이나 직책, 휴대전화번호 등이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더 놀라운 일은 CJ대한통은  직원에게 경쟁사 직원의 개인정보 수집을 강요했는데요 최근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경쟁사 직원들의 정보를 구할수 없다는 대답에 지금 나한테 핑계 대는거냐며 해당 직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요구 하고 있는데요 이런 지점장의 행태를 CJ본사에 보고하자  오히려 본사에 보고한 직원에게 조용히 나가면 명예퇴직금을 주테니 조용히 나가라는 답변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통은 관계자에게 확인해 보니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고 있는데요  경찰의 압수 수색물에서 이미 경쟁사 직원 3천여명의 개인정보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번 CJ대한통운의 개인정보 불법수집에 대한 혐의는 벗어나기 어려울듯 보여집니다.  너무나 자주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이 되어서 그런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불감증에 걸린걸까요??  해마다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 피해자는 늘어가고 있는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보상과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가운데 대기업에서 조차 이렇게 불법적으로 개인정보 수집을 하고 있었다니 충격이 아닐수 없네요 비단 이런 개인정보 불법 수집이 CJ대한통운에서만 있었던건지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