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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스마트폰 중독~청소년 네중명 한명은 스마트폰 중독이라는데? 당신의 자녀는 안녕하십니까?

중독.......?

흔히 중독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하면 사람들은 마약중독, 알콜중독, 약물중독,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등을 떠올릴꺼 같은데요 요즘은 새로운 중독이 한가지 더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요즘은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 크다고 할수 있는데요  오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만 10세 이상 54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5천5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정말 충격적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약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해 금단·내성 현상을 보이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상태를 말한다한참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게 되면 학업에도 지장을 줄뿐아니라 정상적인 두뇌발달에도 악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고 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미래창조 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에 속한 만 10∼19세 청소년의 비율은 25.5%로 전년 18.4%보다 7.1%포인트 증가했다고 합니다.

 

 

 

미래창조 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청의 조사 결과인데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을 만5세~54세까지 분류하여 조사한 결과표 입니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도 청소년이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2.8%는 고위험군 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유아동 역시 인터넷 중독율에 6.4%나 되네요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을 살펴보아도 청소년이 25.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고 고위험군은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절반가량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다(53.2%),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됐다(48.0%), 스마트폰을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한다(47.2%) 등 스마트폰 중독과 연관된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 조사기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주요 사용 용도를 조사한 내역인데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이 68.1%, 이메일  확인 및 개인 업무용 66.9%, 게임 46%, 신문,잡지,책등의 독서용 44.9%, 영화,드라마등 시청이 37.5%, 강의시청 학습용도가 16.2%, 기타11.7%, 문서작업용이 3.7%라고 하는데요 가장 사용비중이 높은 것은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용과 이메일 및 개인업무용 사용이 높게 나타났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아동과 청소년 층은 게임 사용목적이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문제는  본인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 있는지 본인 스스로 알지 못한다는데 있는데요 아래 점검표를 화라용해서 본인이 스마트폰 중독은 아닌지 자가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본인이 스마트폰 중독인지 아닌지 확인 하실수 있는데요 자신이 해당되는 항목에 체크를 하신후 1~2개가 내용과 일치한다면 양호한 상태이고 3~4개가 일치한다면 양호하지만 위험한 상태이구요, 5~7개가 일치한다면 스마트폰 중독증상이 의심이 되구요, 8~10개가 일치한다면 심각한 수준의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셔야 할꺼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지 않으시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문명의 이기인 컴퓨터,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될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중독에 빠져서 인생을 망칠수도 있으니 본인이 적절한 사용 계획을 세우고 목적에 맞게 활용을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지나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자재하도록 교육해야 할꺼 같습니다. 요즘 흔히 보는 풍경이 사람들이 마주 앉아서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인데요 때론 작은 창만 바라보기 보다 눈을 들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특을 스마트폰 네모난 액정속에 고정시키기 보다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면서 더 큰 꿈을 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오늘 스마트폰 중독 관련 뉴스를 접하고 나니 다시 한번 그 심각성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재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