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폐지 후 SBS는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워낙 꾸준한 시청자를 모은 짝이었기에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결국 오늘은 영화 위대하게 은밀하게를 보여주고 있고 다음주 부터는 오마베를 시간대를 옮겨 짝 시간에 방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짝이라는 프로그램이 매니아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고 남녀간의 심리를 볼 수 있는 은밀한 프로그램이었기에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마베가 전혀 짝의 팬층과는 다른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오마베는 다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상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 기존 짝을 보던 사람들을 오마베로 사로잡기엔 역부족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11시라는 시간대가 가지는 의미는 좀 더 어른들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하는데 오마베가 그런 부분을 충족시킬 수 없을 뿐더러 기대도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SBS도 어쩔 수 없는 편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겠지요~ 그래서 빨리 짝과는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짝이 워낙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라 후속작을 검토해 보지 못했을 것이고 짝 만큼의 신선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한사람의 출연자 때문에 방송사도 시청자도 피해를 보니까요~ 물론 그녀의 심리 상태를 프로그램이 관리했어야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녀의 마인드가 약한것이니 꼭 짝만을 탓할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자살했으면 이세상 사는 사람 하나도 안남겠지요~ 





자살은 그 어떤 걸로도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자살만큼 비겁한것도 없으니까요~ 자살로 바뀌는 건 없습니다. 자살은 남은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밖에요~


짝 폐지를 찬성하지만.. 아쉬운 맘을 담아 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핫이슈  |  2014.03.13 02:16



코라스'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