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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파산? 회생절차 실패로 15억 배상? 박효신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수 박효신씨~ 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유가 뭘까? 새로운 앨범이라도 나오는 걸까? 궁굼증에 관련 검색어를 치고 들어가보니 이건 뭔가요? 가수 박효신 회생절차 완수 실패, 가수 박효신 15억 때문에 파산,  박효신 일반회생절차  중도 종료, 박효신 15억 빚 이런 기사들만 잔뜩 떠있어서 충격적 이었습니다.  가수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새로운 앨범 출시와 관련된 기사도 아니고 이런 기사가 떠있나 싶었습니다. 박효신씨 무슨 도박이라도 한걸까? 최근 연예인 도박 문제가 이슈가 되었었는데 거기에라도 연관이 되었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박효신씨와 관련된 여러 기사들을 들여다 보니 박효신씨가 15억 빚을 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그가 지금 얼마나 억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가수 박효신씨의 온라인 프로필 입니다.  지금 현재 소속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인데요  박효신씨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책임은 지금의 속사가 아닌 이전 소속사인 나철원씨가 운영하는 나원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위반 문제로 지금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박효신씨가 처음 전속 계약을 하면서 선금으로 10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약을 위반할시 계약금의 3배인 30억을 배상해야 한다는 계약 조건이 있었고  박효신씨가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쥴 요구로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지난 2012년 6월 소속사와 법정공방을 하게 되었고  법원은  나원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주어 박효신씨에게 15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앨범을 낼때마다 히트를 치고 공연수익도 상당했지만  그 수익은 계약을 하면서 선금을 받았던 박효신씨에게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고 소속사 사장의 호주머니로 들어갔기 때문에  법정 공방에서 패한 박효신씨는 15억원이라는 돈을 갚을수 없는 처지가 되어서 개인회생절차를 신청했는데  오늘 법원에서 박효신씨가 신청한 개인회생절차를 중도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박효신씨 자신의 재산상태 등을 토대로 작성한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채권자가 바로 나원엔터테인먼트이니  박효신씨는 소속사를 처음 잘못 정한 실수로 빚더미에 앉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전 소속사의 무리한 공연스케쥴 강행으로 정신성 질환의 일종인 연축성발성장애라는 불치병까지 얻은 박효신 씨는 건강도 잃고 거기에 비참한 현실로 떠밀려 버리게 되었는데요 이번 박효신씨의 사건을 통해서 아직도 연예계에 존재하는 노예계약과 소속사의 횡포를 보게 되네요 가수나 연예인들을 통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소속사는 그 연예인에게 적절한 보상과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지만 박효신씨는 그런 정당한 대우를 한번도 받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재능으로 벌어 들인 수익을 몽땅 빼앗기다 못해 이젠 거리로 내몰릴 판이 되었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박효신씨의 눈의 꽃이라는 노래를 무지 좋아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니  이전 소속사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번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다시금 멋진 노래로 팬들 앞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씨를 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