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광석의 노래가 각종 방송에서 화자가 되고 있습니다.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서 다시 한번 그의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응답하라 1994에서도 그의 노래가 많이 나와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불후의 명곡에서도 김광석편으로 후배 가수들이 김김광석의 명곡들을 들려줬는데요. 전 그중 장미여관의 노래를 듣고 코끝이 찡해지고 마음이 아련해지는게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장미여관은 이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장미여관 하면 장난기스러운 모습만 생각나서 노래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나 진지하게 불러주었고 또 노래의 아름다운 가삿말을 새길 수 있게 불러주어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무대였는지 감상해 보세요~ 





가사를 읽어가면서 들어보세요~ ㅠㅠ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오늘 따라 김광석의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진정한 가수가 무엇인질 보여준 그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 봅니다. 

      음악  |  2014.02.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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