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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뚱스 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 다녀왔습니다. 출출 할때 뚱스 밥버거 강추합니다.!!

 

 

 

간만에 평일에 연차를 내고 한가롭게 쉬었던 지난 수요일  늦게 먹은 아침 탓에 점심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점심을 거르기엔 뭔가 좀 아쉽고 해서  간단히 먹을 만한 뭔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햄버거를 먹을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전날 저녁에 와이프가 밥대신 L사의 새우버거를 사다주는 바람에 햄버거는 이미 먹었던 터라 일단 패스~ 그런데 버거는 버거인데 밥으로 만든 버거가 있다길래 무작정 차를 몰고 찾아간 중계은행 사거리의 뚱스밥버거!! 저는 라이스버거는 들어 봤어도 밥버거는 처음 들어봐서 조금 신기했는데요 이제부터 제가  먹고온 뚱스밥버거 체험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뚱스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 서울 노원구 중계동 364-20 119호 / 02-935-0888]

 

 

집에서 차를 타고 한 20분 달려 찾아간 뚱스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로 길가에 진한 주황색으로 칠해진 정문만 찾으면 되기 때문인데요~ 뚱스밥버거가 있는 건물을 끼고 건물뒤로 돌아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자장이 협소해서 주차장이 다 찼다면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요금은 시간당 3천원 입니다. 참조하세요^^

 

 

 

 

 

뚱스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의 입구입니다. 이렇게 튀는 색상으로 가게 문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찾는다면 바보겠죠?? 멀리서 봐도 아 저기가 바로 뚱스밥버거 가게이구나 알아 맞추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뚱스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은 생각보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가 않았습니다. 솔직히 L사의 매장과 M사의 매장을 상상하시면 크게 실망 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뚱스버거로 현재 프렌차이즈 점포수가 100개가 넘어간다고 하니 언제간 L사와M사의 매장수 이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좀더 규모있는 매장을 갖출수 있을꺼라고 생각이 들고요~ 일단 재료부터 틀린 뚱스밥버거 계속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위에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가격이 완전 저렴하네요~ 밀가루도 아닌 쌀을 재료로한 밥버거가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다니 혹시 맛이 없는건 아닐까 살짝 불안감이 엄습해 왔지만  이와 찾아온 김에 맛이라도 보고 가야겠다 생각을 해서 그나마 매장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뚱스 스페펼1,2와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땡초불고기 밥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수는 개당 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마운틴듀와 스파클링포도를 주문했습니다.

 

 

 

뚱스밥버거 원료들의 원산지 표시사항입니다.  가장 기본 재료인 쌀은 국내산이고요, 닭고기는 브라질산, 소고기는 호주산, 돼지고기는 국내산, 김치는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네요

 

 

 

 

밥버거를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도 있네요  처음 나오는 밥버거 상태는 통통한 모양입니다. 그걸 한손으로 꾸욱~ 가볍게 눌러둔 다음에 포장을 벗기고 맛있게 냠냠 먹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아래에서 저도 한번 해볼까요?? 먼저 만들어진 뚱스밥버거 포장 장면한번 살펴보고 가실께요^^

 

 

 

 

 

뚱스밥버거 포장 간단하죠??  그럼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시실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땡초 불고기 밥버기입니다. 메운 고추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밥과 밥사이에 불고기가 잔뜩 들어간 모습도 보이시죠?? 주먹밥이랑 비슷하면서 모양은 햄버거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밥버거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점포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뚱스밥버거 중계은행사거리점에서는 참기름을 사용해서 밥버거가 상당히 고소한 냄새를 풍겨서 더욱 입맛을 돋우어 주는거 같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뚱's 스페셜 2(제육+돈까스+뚱스)입니다. 제육볶음과 잘개 썰은 돈까스 그리고 뚱스 밥버거의 기존 재료로 만든 뚱's 스페셜2인데요 이거 하나면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한번에 먹는 효과가 있네요~ 양념도 상당히 맛있는거 같습니다. 양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하나만 드셔도 든든합니다.

 

 

 

 

 

세번째 메뉴는 바로 뚱's 스페셜1 (제육+떡갈비+뚱스)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뚱's 스페셜2와 다른 재료는 바로 떡갈비 인데요 위에 스페셜2에서는 돈까스를 잘개 잘라서 만들었는데 스페셜1은 떡갈비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집어 넣어서 만들었네요 그리고 제육볶음과 뚱스 기본 재료로 가득체워서 정말 양도 푸짐한거 같습니다.  직접 맛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맛있구요 양도 풍성합니다. 햄버거 하나를 먹는 것과는 비교도 않될꺼 같습니다. 아무래도 밀가루 음식과 쌀로 만든 밥을 비교 할수는 없겠죠^^

 

 

 

 

 

 

매장에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저를 제공해 드립니다. 집으로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은 플라스틱 일회용 수푼을 드리니까 편하게 떠서 드셔도 됩니다. 그냥 밥처럼 말이죠^^

 

 

 

땡초불고기 밥버거 2,500원 + 뚱's스페셜1  3,500원 + 뚱's스페셜2  3,500원 + 음료 1,000원 ×2 (2,000원)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서 총 계산한 비용은 놀랍게도 11,500원입니다.  보통 햄버거 셋트메뉴 하나 먹어도 5~6,000원정도 하는데 이렇게 풍성하게 먹고도 만원이 조금 넘는다니 정말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밥버거 매력있는 메뉴인거 같습니다.

 

 

 

양이 부족할줄 알고 세개나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하나가 남아 버렸는데요~ 남은 밥버거는 저렇게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네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도 도시락을 많이 주문해서 먹는데요 메뉴도 한정적이고 쉽게 질리는데 인근에 뚱스밥버거 체인점이 있다면 매일 메뉴를 달리해서 사먹어 보고 싶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점심값 절감도 많이 될꺼 같구요 무엇보다도 페스트푸드 음식과 달리 쌀밥으로 만든 제품이라 수험생이 성장기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점심 메뉴로 걱정 하시는 분들이나 야식, 학생들 간식 준비하시는데 고민 있으신 분들은 뚱스밥버거 추천 드립니다. 다들 완전 좋아 할꺼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뚱스밥버거  시식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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