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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옥시 전 대표, 거짓 사과논란? 표리부동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 보다!!!

요즘 가장 핫한 뉴스는 바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옥시 연수소의 전 소장에게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검증을 하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6일 검찰에 1차 소환조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신현우 전 옥시 대표는  포토라인 앞에서 서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머리숙여 사과를 했는데요  이 사과의 모습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현우 전 옥시 대표가 유가족 앞에서 고개숙여 사과하는 모습입니다.  신현우 전 대표는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몸을 부르르 떨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기자들과 피해자 유가족 앞에서의 공개적인 사과이후  신현우 대표는 담당 변호인과 함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고  기자와 사람들이 눈앞에서 보이지 않자  변호인에게 "내연기 어땠어요? "라고 말했고 이 대화를 들은 검찰 직원이 이를 검찰 중간 간부에게 보고했고 지검장 및 서울중앙지검 수뉘부들에게도  이 내용이 전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같은 사람을 보고 표리부동한 인간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들 앞에서 거짓으로 사과를 했던  신현우 대표이사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듯 싶습니다.  앞서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유해할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인터뷰 역시도 거짓 연기 였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신현우 옥시 전 대표이사는  언론의  거짓사과 연기 논란에 대해서  적극 해명하고 나섰는데요  검찰 직원이 내 얘기를 잘못 들은거 같다.  신현우 대표는 자신의 변호인에게  내 얘기 어땠어요?라고 말한 것을 검찰 직원이 잘못듣고 와전된거 같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면 된거지 그게  어댔느냐고 변호인에게 물어보는 것도  진심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업의 대표라는 분이 이렇게 믿을수 없는 사람이니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했겠죠?? 그것도 유해성에 대한 연구보고 내용까지 조작해서 말입니다.  이번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말  국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먹거리를 위해서 보다 강화된 법규정안이 수립되고  옥시와 같이 야심을 저버린 기업은 문을 닫거나 퇴출될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