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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교사,여고생 제자 18명 성추행? 과연 피해자가 이것밖에 않될까?

옛말에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요즘 시대엔  어울리지 않는 말처럼 들립니다.  지금의 시대는 교권이 땅바닥에 떨어진 시대라는 말과 어쩌면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교사가 스스로 교사로서의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이상 스승에 대한 존경을 학생들이 표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50이 넘은 남자 교사가  자신의 제자 18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이교사는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여고생 18명의 엉덩이와 허벅지 가슴을 만지는 등의 방법으로 여고생들을 강제 성추행 해온 사실이 들어났는데요  부산시 교육청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피해 학생은 30명이상인 것으로 들어나 충격적입니다.  이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려한  학교장은 해임되었고  성추행 교사는 사건이 발각되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 성추행 교사가의 나이가 51세인 점을 감안 할때  적어도 교직 생활을 20년 이상을 했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성추행을 저지른 행위가  발각되지 1~2년 전에만  있었을까요??

 

 

 

학교라는 곳이 어찌보면  상당히 폐쇄적일 뿐만 아니라 권위적인 집단이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교사들의 평가에 의해서 학생들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이번  성추행 교사와 같이  마음속에 엉뚱한 마음을 품고있는  사람이라면  교사라는 직업이 같는 권위가  학생들에게 어떤 위협의 수단으로 사용이 되었을까요?  이런 사건은  대학 강단에서도 일어났던  내용을 뉴스에서도 접한적이 있습니다.   학점을  무기 삼아 학생들을 성추행한 대학교수와 관련된  뉴스 말입니다.  또 진로 상담을 핑계로 학생과 조용한 곳에서  엉뚱한 짓을 저지른 파렴치한 교사들의 이야기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했던거 같습니다.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그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른 교사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접해 왔습니다.

 



 

 

교사들의 인성 검사를 다 할수는 없겠죠?  설령 인성 검사를 모두다 했다 한들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을 막을수 있을꺼 같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이런 성 범죄를 막을수 있을까요?  일단은  교사나 학생들에게  성추행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함으로써  성추행이 범죄 행위라는 사실을 인식 시켜야 할꺼 같습니다.  교사는 성추행을 저질렀을때  처벌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 하도록 해야 할것이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의 부당한 요구와 성추행을 당했을때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지하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성추행 교사에 대한 처벌 수위를 아주 높게 만들어 놔서  성추행을 저지르고자 하는  욕망은 생각지도 못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비단 성추행의  문제 뿐만 아니라  성적 수취심을 갖게 만드는 언어 폭력에 대해서도  법적 규제 사항을 만들어야 할꺼 같습니다.  성추행이 벌어진 해당 학교의 50대 여교사는 여학생들에게" xx같은 것들, 너희가 할수 있는게 애낳은  것 밖에 더 있나, 공부 안하려면 몸이나 팔아라"라고 입에 담기에도  심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같은 여성이면서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을 내뱉은 그 여고사는  교사직을 수행하기에 앞서  국어 교육을 다시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질 정도입니다.   성추행 예방 대책 수립에 앞서  성추행이 벌어진 학교명도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명예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교장과 교사들 스스로가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려면 문제 학교의 학교명을 공개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쉬쉬하고 덥어주는 것이  꼭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