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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두사부일체의 보스와 부하가 뭉쳤네?

오늘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첫방송이 있었네요  11월에 들어와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월화 드라마로 KBS2 TV 오마이비너스가 시작되었는데 MBC에서는 정준호와 정웅인을 내세운 신작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를 방송하네요  정준호와 정웅인은 2001년 극장에서 히트쳤던 두사부일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었는데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또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추네요  영화에서는  정준호가 보스이고 정웅인이 부학 역할이었는데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친구사이 이자 라이벌 관계로 등장하는데 어떤 내용을 펼쳐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기획 의도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대 가장의  고군 분투기를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로써 남편으로써  그리고 아들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준호(태수 역)를 통해서  조폭이었던 주인공이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로 풀어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하네요 일단 정준호가 주인공이다 보니 드라마가 약간 코믹그러워 질꺼라는 건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정준호의 이미지가 왜 코믹으로 굳어 진건진 모르겠네요^^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등장인물 및 관계도 입니다.  인물 관계도가 참 복잡스럽네요  정준호와 정웅인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관계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인물 관계도를 통해서 확인이 되네요  정웅인의 이혼한 아내가 과거 정주호의 연인이었으니 서로 좋은 관계일리 없겠죠? 극중 정준호와 정웅인이 어떤 대립각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지가 참 궁굼해 집니다. 오늘 1회 방송에서는 아직까지 심한 갈등 구도는 보여 주지 않은거 같은데요  2회부터 본격적으로  갈등구조가 나올지는 내일 방송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배우 정준호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진사우 역으로 이병헌의 친구이자 적으로 열연을 펼쳤던게 TV드라마에서 봤던게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 줄까요?  정웅인은  뭐.... 두말하면 입이 아프죠? 각종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니까 말이죠  너의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할로 정웅인의 신들린 악역 연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정웅인이 얼마나 연기파 배우인지 아실텐데요  이번에는 정준호와 라이벌 관계에서 어떤 악역 연기를 펼칠지 기대해 봅니다. 오늘 1회 시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시 보기로 꼭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