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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남양유업 사태를 통해 바라본 '갑' 과 '을'

 

 

이번 남양유업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갑'과 "을"의 관계를 잘 표현한 이미지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영업 사원이라면.... 또는 직장인이라면 저마다 역학관계에 따른 갑,을 관계가 있다는건 다들 공감을 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번 남양유업 사태는 "갑" 과 "을"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 인간의 인간되지 못함이 문제였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부여한 권한이 마치 자기 자신을 전지 전능한 존재로 착각한 나머지.... 동방 예의지국이라는  대한민국 이땅에서

 

자신보다도 나이가 한참 많은 어른에게 참아 입에 담을수 없는 욕지거리를 한 그 사람은..... 사회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제와서 후회 한들.... 때 늦은 후회인걸 그 사람은 알고 있을까요?? 아니.... 반성이라도 하고 있을까여??

 

한 기업이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브랜드이미지를 얻기위해서 사회적 공헌이다 뭐다... 하면서 수십... 수백억원을 투자해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사람 한명 잘못써서... 남양유업은 수백억 이상의 기업이미지 손상을 얻어 버렸네요

 

 

 

갑에 대한 이해를 도울수 있는 좋은 예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갑은 갑자기 갑갑한 요구를 하는 그런 존재이죠??

 

공감하시나여?? 저역시 때론 갑의 입장이 되기도 하고 때론 을의 입장이 되기도 하는데... 저역시 저런 갑갑한 요구를 업체에

 

하고있지는 않나 돌아보게 됩니다.

 

 

위에서 보는 예화가 보통의 직장인의 '갑','을'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갑에 있으신 분들은  을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요구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을이라도 나보다 연배가 있으신 사회

 

선배님에게는 예의라는 것을 지켜주세요... 내가 잘라서 갑이 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나서 을이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내가 속해있는

 

집단에 의해서 주어진 권력을 마치 자신의 권력인냥 마구 사용하시면 이번 남양유업과 같은 사건이 제2, 제3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기업하시는 분들은 똑똑하고 잘난 인간들을 직원으로 선호 하시기 보다는 먼저 인간된 사람을 채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