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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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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단순 파업 참가도 직권면직 시킬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개정추진!! 이것이 정답입니까?? 철도파업 21일째,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철도노조와 정부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연일 정부에서는 전방위 앞박으로 철도노조에 참가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철도파업 참가자 전원에 대한 직위해제, 그리고 철도노조 간부의 체포영장 발부와 사무실 압수수색, 이후 대체직원 체용발표, 27일 수서발KTX 철도면허 승인, 그리고 오늘은 국토부에서 단순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직권면직을 시킬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협상도 타협도 없는 밀어 붙이기 식으로 이번 파업을 막으려고 하는듯한 인상이 강한데요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서 속속 파업 참가자들중 일부는 현업으로 복귀를 하고 있지만 아직 대다수의 노조원들은 철도민영화 반대라는 구호아래 파업을 ..
지하철 사망사고, 철도파업이 문제인가?? 철도공사의 책임인가?? 어제 오후 9시경 지하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숨진 김모 할머니(82세)는 발이 전동차에 끼인채 끌려가다가 스크린 도어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는데요~ 이번 사고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서 대체 투입된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1학년생(19)이 수신호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철도대학 측도 철도공사의 요청으로 긴급 투입했던 철도대학 소속 대학생 238명을 철수 시킨다고 합니다. 아직 학교도 졸업하지 않았고 철도 운행경험도 없는 학생들을 긴급하게 철도파업 현장에 투입해서 발생된 이번 사건은 철도파업이 문제였다는 여론과 자격이 않되는 인력을 긴급 투입한 철도공사의 책임이라는 여론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중입니다. 서로 책임 떠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