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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950회, 동화의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 사건의 비밀, 아이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오늘밤 방송 예정인 SBS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950회 동화의집 미스터리-어린이 연쇄실종 사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된 입양아 실종사건의 진실을 밝힌다고 합니다.  입양아 연쇄 실종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울진 입양아 연쇄실종 사건으로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꺼 같습니다.

 

 

 

울진 입양아 연쇄 실종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했을때 인터넷 뉴스기사에 검색되는 기사 내용들 입니다. 굵은 글씨로 기사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확인 하실수 있는데요 주요 핵심 키워드가 입양아 실종, 울진, 실종, 입양아 등으로 압축할수 있는 것으로 보아 입양아동이 실종되었고  그런 사실을 숨긴채 또다른 아이를 입양했다는 내용이 그냥 위에 보이는 간략한 기사로 확인할수 있는 내용들 인데요 실제 어떤 내용인지 울진 입양아 연쇄 실종사건의 기사 내용을 간추려서  사건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입양아 실종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계기

   지난 3월31일 경기 일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어린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아이의 온몸에는 피부염 때문에 붉은 상처가 나있었고 욕창도 심해 병원 관계자는 아동학대가 의심이 된다고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국립과학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게 됩니다. 부검결과 아이의 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판명이 났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만이 들어서 알고 있는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사인데요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이 되어 온몸에 염증이 발생되며 심할경우  짧은 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숨진 아이의 부모는 하루에 한번 이블 빨래를 하고 아이의 치료를 위해 노력한 흔적과 첫째 아들의 증언을 토대로 아동학대가 아닌 단순 병사로 사건을 종결하려 했는데 뜻밖에도 이 부부가 숨진 아이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며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미혼모의 아이를 데려와 키운것이고 숨진 아이의 이름은 자신들이 3년전에 잃어버린 실종된 둘째 아들의 이름이라고 진술하면서 이들 부부의 비밀이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두 부부는 2004년 첫째 아들을 입양하고, 2010년 둘째 아들을 입양한 이후 2011년 세째 아들을 입양하려고 하던차에 둘째 아들이 실종되면서 셋째 아들을 입양하는데 문제가 생길까봐 둘째 아들의 실종 사실을 숨겨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혈증로 숨진 아이는 실종된 둘째 아들로 위장하기 위해 인터넷에 아이를 무료로 키워주겠다고 제안해 미혼모 A씨로부터 데려온 아이였습니다. 실종당한 둘째 아이는 두 부부가 잠든 사이 사라졌다는 황당한 증언을 하고 있는 이 부부에게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뉴스를 통해서 울진 입양아 연쇄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수 있을꺼 같은데요 그렇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번 사건에 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숨겨진 어떤 진실이 있기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번 사건 취재했는지  오늘밤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봐야 할꺼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 어린이 연쇄실종 사건을 다루계된 이유는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온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입양기관에서 본 두 중년부부는 드물게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서울대 출신의 공무원이었고, 여자는  경찰공무원 집안으로 경제적으로도 집안 형편이 넉넉해 보였다고 합니다. 두 부부가 사는 집은 아이들의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입양기관 관계자가 볼때 마치 동화의 나라 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입양기관에서도 이 부부에게 아이를 입양시키는데 문제점을 찾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이 부부가 입양기관을 통해서 정식으로 입양한 아이들은 모두 5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2~3명의 아이 밖에 볼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주변에서 이런 사실을 의심하는 눈치가 보이면 집안에 귀신이 보인다며 급하게 이사를 가기를 다섯차례, 첫째 아이 담임 선생님의 증언을 보면 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1년에 한두차례 이상 이사를 다닌것을 확인 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부는 왜? 이렇게 자주 이사를 다녔던 걸까요? 그리고 이상한 부분은 보통 입양을 할 경우 신생아를 입양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부부가  입양하는 조건은  딸이 아닌 아들일것, 신생아가 아닌 연장아(신생아 시기가 지난 아이)일것 이었다고 하는데요 조금 수상한 구석이 많습니다.

 

 

 

이번 방송의 내용을 대충 흘터보면서 갑자기 영화 "아저씨"가 머릿속에 떠 올랐습니다. 설마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어린이 장기 밀매 이런것은 아니겠죠?  실제로 경찰이 이 부부의 집을 방문 했을때 아이들이 3명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아이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라진 아이들 앞으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보험금을 노린 사건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동 학대의 흔적도 찾을수 없는 이 수상한 부부의 진실이 점점 궁굼해 집니다.  그리고 사라진 아이들이 정말 아무탈 없이 지내고 있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 밤 그것이 알고 싶다. 본방 사수를 통해서 이 수상한 부부의 비밀을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