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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SNS 국민 미개 발언에 정몽준 의원 사과~ 변희재, 정몽준 아들 두둔~~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침통해 하는 가운데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이 SNS에 올린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정몽준, 정몽준 아들이  검색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은 무슨 내용을 SNS에 올렸고  정몽준 의원은 무슨 이유로 고개숙여 국민들에게 사죄를 했어야 했던 걸까요??

 

 

 

 

문제가 되었던 정몽준의원 막내 아들이 올린 SNS의 글입니다.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정 모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와 달리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거지"라는  글을 올려서 논란을 잃으켰는데요  

 



 

 

정몽준의원 막내아들의 SNS를 보고 문성근씨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JTBC 세월호 다큐 '아들아, 아 내 딸아' 편성표 보니 21일 자정, 22일 오전 11시에 재방송된답니다. '우리 국민 정서는 미개하다'는 정몽준 아들 그리고 그 비슷한 분들께 시청 권유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성근씨가  소개한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의 세월호 다큐 '아들아, 아 내 딸아'의 재방송 편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유가족의 슬픔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다뤄 큰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한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내 아이들에게 학생 때는 마음껏 자기주장하며 공개 토론을 통해 성장하라고 가르칠 텐데, 내가 공인이란 이유로 제 아이들의 주장에 사과를 해야 한다면 도전과 실험의 권리를 빼앗게 되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정몽준씨의 아들의 표현에 문제는 있지만 모든 걸 대통령과 정부 책임으로 돌리려는 중앙집권적 발상도 분명히 비판받을만하다"며 "그보다도 아직 대학도 안 간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아들의 세월호 관련 SNS 발언을 두둔했는데요  변희재 미디어 대표는 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도 내 아이들이 나와 같이 자유로운 실험과 도전을 할 기회를 박탈당할까 그게 걱정"이라며  "나는 대학생 때부터 웹에 온갖 잡글을 쓰며 공개 검증받으며 성장했다. 그런데 정몽준씨의 아들이란 이유로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건 비극. 물론 남들이 갖지 못한 걸 가질 수는 있어도 사고와 표현의 자유보다 더 중요할까"라고 발언했는데요  속보이는 발언이 아닐수 없네요   마음것 실수할 권리가 학생의 특권이라면  살인을 저질러도 용서해줘야 하고 사기를 처도 용서해 줘야 합니까?  왕의 자녀는 왕의 자녀다운 교육을 받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왕자이죠~ 뚤린 입이라고 생각없이 막말을 하는 것은 결코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라 할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 정몽준의원의 막내아들이 생각이 있었다면 적어도 아버지가 머리숙여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서 선출된 국회의원의 자녀가 자신의 아버지를 뽑아준 국민을 향해 미개하다고 말한 것은 결코 적절한 표현이 아니며 공인의 자녀가 해서도 않될 발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현재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번 막말파문을 잃으킨 막내아들과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정몽준의원 막내 아들의 발언으로 인해서  정몽준의원의 서울시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굼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