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의 법정 공방끝에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고영욱에게 징역 2년6월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고영욱은 연예인으로써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불명예를 안게되었습니다. 음...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들어나면서 이미 연예인으로써의 그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 하겠지만 전자발찌 부착한 그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하겠죠?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에 있는 자신의 오프스텔 및 승용차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고영욱에게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하는 학생들의 나이가 고작 13세, 17세 였다고 합니다. 아동성도착증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영욱은 검찰에 조사를 받던 중에도 미성년자를 성추행 했다고 하니 완전 제정신이 아닌게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한다는 변명이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 였다고 하면서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그래도 연예인 활동하면서 돈벌었던게 좀있었나봐여 2명과는 합의를 했다고 하구요 때문에 13세 A양과 관련된 범행 3건중 2건은 무혐의 처분이 되면서 1심에서 징역5년에 전자발찌 부착10년 정보공개 7년을 선고 받았다가 항소 끝에 징역 2년6월에 전자발찌 부착3년 형을 확정 받았네요~
위에 내용이 바로 고영욱의 성추행 일지라고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서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직 어린 미성년자를 유인해 강제로 성추행한 고영욱에게 "법원은 재판 전 제출한 반성문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줄 수 없어 집행유예 선처까지 갈 수 없고 법정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형량을 선고한다"고 밝히며 징역 2년 6월에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10년에서 3년으로 낮췄다고 밝혔는데요" 반성문만 잘써도 형량이 확 줄어 드네요~ 이것도 어찌보면 연예인이라는 신분에 대한 특혜를 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검찰 조사중에도 성범죄를 저질렀던 고영욱이 자유인이 되어 사회에 나왔을때 그때는 정말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살수있을까요?? 말많고 탈많았던 2013년 연예계의 마지막을 고영욱의 징역확정과 전자발찌 부착으로 마무리하게 되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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